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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옥관문화훈장’ 수상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6. 10.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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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옥관문화훈장’ 수상

인쇄종주국 국위선양 및 국내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남수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9월 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28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분야 최고영예인 문화훈장(5등급) 중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

문화훈장은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훈장으로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문화 종주국으로서의 국위선양 및 인쇄인 권익보호와 국내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2013년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재임 시 ‘2016 세계인쇄회의’를 국내에 유치하여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서울시 중구 지역을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추진함으로써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인쇄의 국가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영세한 인쇄업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인쇄관련 학과 학생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인쇄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김 이사장은 “인쇄인의 한 사람으로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훈장은 김남수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인쇄업계에 주는 훈장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의 발전과 창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 25일을 기념하는 날로 1988년 인쇄업계가 결의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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