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6.10] K-PRINT WEEK 2016-Review 신정테크놀러지

(주)신정테크놀러지(대표이사 이기범/www.sjmcl.com)이 전시 첫째날, (유)보문특수칼라(대표 고광옥)에 자동 제품 탈지기(Blank Separator) 헤바(HEBA)에 대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겨울 일본 패키지인쇄업계 대표기업인 카와하라패키징과 헤바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제품설명회를 통해 시장에 본격 장비를 론칭한 신정테크놀러지는 짧은 기간에 자동 제품 탈지기 헤바에 대한 납품 계약을 체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은 국내 시장에서 고급 화장품 패키지 등으로 인정 받고 있는 보문특수칼라에 장비의 성능과 강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확산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부스에서 바쁘게 고객들을 맞고 있는 이기범 대표이사는 “국내 패키징 인쇄 분야의 리딩 기업인 보문특수칼라에서 헤바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자동 제품 탈지기 헤바는 일본 카와하라패키징에서 개발한 장비로 세계 시장에서 이미 200여 대 이상이 가동 중에 있으며 카와하라 본사 현장에서 임시직 여직원이 혼자 작업을 처리할 정도로 작업이 편리하고 인력이 절감되면서 모든 공정이 5~6분 안에 마무리될 정도로 높아지는 공정 효율, 장비 내 장착된 분진 집진기와 개선된 작업 동선 등으로 깨끗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객사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지난 drupa2016에 이어 이번 K-PRINT WEEK 2016에서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