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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피피, ‘2016 제5회 중소기업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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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7. 2.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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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피피, ‘2016 제5회 중소기업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자연 친화적 기업 운영과 무현상 판재를 채택, 생산성 향상 공로 인정받아 


㈜앤피피(대표 박만수)가 ‘2016 제5회 중소기업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

신문인쇄 전문회사 앤피피는 친환경 인쇄자재를 사용한 자연 친화적 기업 운영과 무현상 판재를 채택, 인쇄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앤피피는 2014년부터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를 채택하여 사용, 한국에서 무현상 기술을 사용한 첫 번째 신문인쇄 전문회사의 면모를 갖췄다. 이에 따라 제판 시간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향상시켜 전반적인 생산시간을 단축하는데 기반을 놓았다. 앤피피가 사용하고 있는 무현상 판재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두드러져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생산과정을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현상기 시스템은 세척 등의 용도로 하루 100리터 이상의 폐기물이 발생되는데, 현상기를 제거함으로써 폐수 ‘제로화’에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앤피피는 재활용지, 콩 성분 잉크 등을 사용하고 기존 전등을 LED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75%로 줄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3월 코닥에서 전 세계 5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Green Leaf Award’에서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연이어 온실가스 산업시설부문에서 광주시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 표창장과 ‘탄소은행제 최우수사업장’ 현판을 수여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만수 앤피피 대표는 “무현상 판재 사용을 통해 높은 품질의 인쇄물 발간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인쇄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성공사례를 동종업계와 공유, 인쇄업 전반에 환경 친화적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앤피피는 신문 배판 40면을 동시에 인쇄할 수 있는 미쓰비시 윤전기를 보유하고 있는 신문인쇄 전문회사다. 과거 중앙일보를 비롯한 한겨레신문, 세계일보,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등의 중앙지를 만들었고 현재는 지역일간지 광남일보, 내일신문 등을 인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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