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25주년 기념, ‘메이크 더 컷(Make the Cut)’ 콘테스트 개최
팬이 직접 편집하는 뮤직 비디오 경연 대회 최우수상에게는 미화 25,000 달러의 상금 제공
어도비가 영상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탄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메이크 더 컷(Make the Cut)’ 콘테스트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메이크 더 컷’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록밴드인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신곡 ‘빌리버(Believers)’의 원본 영상을 편집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경연 대회다. 참가자는 ‘빌리버’의 원본 영상 클립을 포함한 오디오 및 콘텐츠를 내려 받아 프리미어 프로 CC를 활용한 독창적인 뮤직 비디오를 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거치게 될 ‘메이크 더 컷(Make the Cut)’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자에게는 25,000달러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메이크 더 컷’ 콘테스트에 포함된 특별 시상 부문으로는 ‘팬 인기상(Fan Favorite)’, ‘깜짝상(Most Unexpected)’, 젊은 작가상(Best Young Creator)’, ‘단편 비디오 최고상(Best Short Form Video)’등이 마련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과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1년 이용권이 제공된다. ‘팬 인기상(Fan Favorite)’ 선정의 경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총 25점의 작품이 어도비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클릭)에 게시된 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1991년 처음 출시된 이후 디지털 영상 기술로 영화, TV 등 영상 제작 업계를 혁신해왔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타임라인 기반의 비선형(Non-Linear Editor)영상 편집 응용 소프트웨어로 영상 편집 과정을 간소화해 영상 및 미디어 제작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바 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2011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전환되어 지속적으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해졌으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사용자들 손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이크 더 컷’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도비는 프리미어 프로 CC 를 사용하지 않은 참가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트라이얼 다운로드’를 통해 무료 시험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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