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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10] Case Study-한국코닥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7. 12.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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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17년을 맞은 ㈜창성피앤텍은 패키징인쇄 전문기업이다. 이 업체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유통구조와 소량 다품종 소비시장에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설비를 도입,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패키징 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쇄환경 구현에 힘쓰고 있다. ㈜창성피앤텍은 롯데네슬레, 쟈뎅, 유한양행 등의 소비재 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음료, 의약품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인쇄전문 패키징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Q 소노라 UV 판재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싶어하지만 추가적인 설비 설치 및 생산 공정의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이룩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추가적인 설비 투자 없이 친환경 인쇄를 구현하는 소노라 UV 판재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소노라 UV 판재 도입 후 달라진 것들은 무엇입니까? 

당사에서도 무현상 판재를 도입할 때 가장 우려한 부분은 판재 출력하기 전에 제대로 출력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였습니다. 실제로 소노라 UV판재 도입 후에 발생한 판재로 인한 문제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또한 기존 현상용 판재에서 발생하던 현상액의 농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이 없어졌고 폐수 처리 비용이 절감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규제와 환경단체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Q 패키징 인쇄산업에서 코닥 무현상 판재가 주는 큰 장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UV인쇄를 위한 가장 최적의 무현상판재라는 것입니다. 패키징 인쇄에서 많이 사용하는 UV인쇄를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저비용으로, 친환경적 인쇄판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기존 써멀 판재와 동일한 속도로, 더욱 고품질을 동일한 CTP장비에서 구현 가능합니다.


Q 소노라 UV 무현상 판재와 이전 판재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상액과 현상기가 사라진 것입니다. 기존에 계속 지출하던 자재비, 인건비, 환경처리비(폐수처리비)등이 사라지면서 운영비가 대폭 절감되었습니다. 현상기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 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그리고 현상 작업이 없으므로 작업자가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되고, 화학물질의 구매와 보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상기에 사용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폐수 처리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Q 아직 도입을 주저하거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다른 인쇄업체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무현상 판재를 도입하기 전까지 분명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남들보다 앞서간다는 것은 당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모험이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인쇄방식을 도입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고, 현상용 판재보다는 덜 보이는 상태로 판재 출력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분명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무현상 판재를 사용함으로써 잃는 것은 현상기와 불필요한 비용이라는 것 입니다. 도입 후 이제 1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 무현상판재라서 발생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불필요한 비용은 덜어내고, 경제적 혜택은 더하는 친환경 인쇄 비즈니스를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고려한 소노라 UV

코닥에서 개발한 소노라 UV 무현상 판재는 에너지, 물, 화학 폐기물을 판재 처리 공정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단 시간 내에 UV인쇄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인쇄를 구현한다. 또한 50,000부까지 인쇄가 가능해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기존 인쇄 시스템에서 UV로 전환하려면, 잉크뿐만 아니라 용제, 블랭킷, 용지 등의 호환성도 고려해야 하는데, 코닥의 개발팀은 독자적인 코팅기술을 통해 소노라 UV 무현상 판재의 화학약품 저항성을 높여 내쇄성을 강화했다. 


코닥의 독자적인 무현상 판재 기술

코닥 만의 고유 기술로 개발된 초박형 코팅 기술은 습수액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고, 코닥의 미립자 수지 기술을 통해 비화선부 영역 코팅이 잉크에 의해 제거되어 작업 준비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쇄 준비 과정에서 폐지와 함께 잉크를 배출해 인쇄기에 오염이 발생되지 않으며, 인쇄기의 내구성을 높인다.


기사제공_한국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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