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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화가 치바이스의 도록 제작에 한솔제지 앙상블E클래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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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1.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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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화가 치바이스의 도록 제작에 한솔제지 앙상블E클래스 사용

탁월한 색상재현력과 질감이 특징


농민화가로 시작해서 ‘중국의 피카소’라고 칭송 받으면서 20세기 동아시아 미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중국의 대표적 근대화가 치바이스(齊白石)의 한국 전시회가 지난해7월 3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치바이스-목장에서 거장까지’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목동이었던 치바이스는 훗날 간결하고 힘찬 붓놀림으로 생동감 넘치는 문인화를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지난 9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중국 대사로부터 치바이스 도록 전집을 선물 받으면서 한중관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부터이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5일 중국 국빈방문 기간 중 베이징대 연설에서 “치바이스 도록 전집을 보면서 양국의 문화적 정서적 공감의 깊이를 느꼈다”고 하면서 발전적 한중 문화교류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 베이징 경매시장에서 치바이스의 산수화 12폭이 1천 5백억원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술의 전당에 이어 부산박물관에서 지난해12월 10일까지 이어진 치바이스(齊白石)의 한국 전시회 도록 제작에는 한솔제지가 야심차게 개발한 고급인쇄용지 ‘앙상블E클래스’가 사용되었다. <사진>

한솔제지 고급인쇄용지 ‘앙상블E클래스’로 제작된 이번 치바이스 도록은 전시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지역 갤러리 회원들이 별도 구매 요청을 통해 소장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그 인쇄품질과 색상재현력을 인정받았다.

‘앙상블E클래스’는 고객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색상재현력, 질감, 잉크수리성, 건조성을 핵심품질로 정하고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출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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