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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1] News-하이델베르그

_기업탐방_/해외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8. 4.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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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와 MK Masterwork가 수 십 년간 축적한 디자인과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공유해 제작된 이지매트릭스106(Easymatrix 106) 다이커터가 지난 2015년 가을 론칭 이후, 2년 만에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어진 끝에 최근 미국에 100번째 기계가 판매 예정되는 등, 기대 이상의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려는 상업 인쇄인들에게 꼭 맞도록 설계된 이지매트릭스106(Easymatrix 106)는 MK Masterwork가 설계하고 텐진에서 제작되는데, 다이커터 부분 세계 최대 마켓인 중국에서 최고의 판매 기록을 보유한 다이커터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지매트릭스의 최대 시장은 독일로서 2016년 7월 베를린에 첫 번째 기계가 설치된 이후 독일에서만 총 11대가 판매되었다. 그것은 이지매트릭스의 기계 성능, 합리적 가격과 전체적 사양이 매우 까다로운 상업 인쇄 회사들의 조건에 부응했을 뿐 아니라 ‘GS 인증’이 고객의 신뢰를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평가된다. ‘GS 인증’은 기계가 최고 수준의 산업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증명으로서, 독일인쇄인연합회 안전위원회가 요구하는 디자인 기준에 부합하고 종합적 테스트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는 인증이다.

MK Masterwork 사는 이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후가공 기계 제작사로서, ‘GS 인증’은 곧 최고 수준으로 기계를 제작해 판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생산성 향상이 이지매트릭스의 가장 큰 장점

독일, 슈타쓰푸르트에 위치한 Salzland Druck 인쇄 회사는 인하우스 고부가가치의 작업을 늘려 수익을 높이고자 했는데, 2017년 1월에 Easymatrix 106 C를 설치하고 현재 고품질 포일, 플라스틱, 카드보드 제품을 자체 생산 완료하고 있다.

Salzland Druck사의 대표 크리스티안 하인리히는 “저희 회사의 각 작업은 모두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스탠드 디스플레이에서 키스컷 스티커, 최대 800 µm 두께 용지의 포일 폴더와 복잡한 다이커팅이 필요한 카드보드 제품까지 다양하고 특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asymatrix 106 C는 아무 문제 없이 이 모든 용지를 처리할 수 있으며, 퀵-락 프레임, 테스트 용지 제거, 정확한 핀 맞춤, 단순한 터치스크린을 통한 작동,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한다. 작업 당 평균 10,000매의 재단을 한다고 했을 때, 사용하는 용지에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작업 준비 시간을 포함해 3시간 미만에 작업을 마칠 수도 있다.


▲ (우측부터) Salzland Druck 회사는 Easymatrix 106 C 다이커터로 고부가가치 작업을 자체 수행한다. 대표이사 Christian Heinrich, 후가공 매니저 Sebastian Minge , 하이델베르그 사의 Norbert Schäfer.


또 다른 이지매트릭스의 최대 시장인 미국의 고객은 이지매트릭스의 다른 장점을 높이 평가한다. 가동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을 때 미주리 주, 캔사스 시티에 있는 Trabon 인쇄사는 신제품 이지매트릭스 106 CS 다이커터로 생산성을 400% 높였다. 오래된 저효율의 다이커터 2대를 교체한 후 Trabon 사는 현재 작업자 1명이 시간 당 6,000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전에는 2명의 작업자가 시간 당 3,000매 작업을 해왔었다.

Trabon 인쇄사 조지 길리암 부사장은 “후가공 기계에 숙련된 작업자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제 이지매트릭스 106CS가 있으니 작업자를 다른 기계에 재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달라진 상황을 설명했다.

기사제공_한국하이델베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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