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의 5대 인쇄회사 가운데 하나인 PieReg Druckcenter Berlin GmbH에서 뮬러마티니 판테라 무선 제책라인을 도입, 경영여건 개선과 생산 효율 제고, 보다 나아진 품질 관리 등 지속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004년 Erhard Pietsch와 Sven Regen이 공동 설립한 PieReg는 타이포그래퍼와 미디어 디자이너를 비롯한 프리프레스 공정부터 총 16개 인쇄 유닛의 윤전기, 3대의 매엽 인쇄기, 4대의 접지기 및 1대의 중철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년간 고객들에게 무선 제책된 브로슈어와 책을 제공해 왔지만, 무선제책 공정은 외주 처리해서 장기적으로는 생산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55명의 직원이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5일 근무하고 있는 RieReg 공동 소유자이자 대표이사인 Sven Regen은 회사 15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선 제책라인을 도입,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무선 제책 공정의 자체 작업을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단순해진 물류과정으로 인해 보다 빨라진 납기, 최종 인쇄물에 대한 보다 확실한 품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뮬러마티니 판테라 무선 제책라인의 도입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베를린 기관의 전통적인 작업물 뿐만 아니라, 베를린 수도사업부, 슈파카쎄 은행,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소방서, 그리고 유명한 무역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PieReg은 특히, 최근 베를린에 기반을 둔 두 곳의 제책업체의 폐업에 따라 추가 작업물을 수주할 수 있었다.
“비록 우리는 현지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지만, 우리는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일하고 있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일본 그리고 인도에서도 고객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Sven Regen 대표이사는 말했다.
Sebastian Preissler 기술 매니저는, “뮬러마티니 판테라 무선 제책라인의 튼튼한 내구성과 높은 수준의 고객 신뢰 구축이라는 RieReg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를 포함한 뮬러마티니가 제공하는 인상적인 전체 패키지, RieReg 생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효율성을 충족했기 때문에 12개의 스테이션을 가진 3692 정합기와 그라니트 삼면 재단기로 구성된 판테라 무선제책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ven Regen 대표이사는 “지난해 RieReg의 무선 인쇄물 생산량 절반 정도를 내부에서 생산하게 된다면 판테라는 충분히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현재 RieReg에서 판테라는 3교대로 작업하면서, 사업보고서 제책과 정치적 브로슈어, 예술 및 여행 카탈로그, 정기간행물, 안내 책자 및 인근 지도 책 등의 물량을 500부에서 2만 부씩, 평균 5천부 정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RieReg에서는 판테라 정합기를 활용해서 스프링 제책에 필요한 사전 작업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양장 제품 생산을 위한 책 블록도 만들어서 외부로 바로 보내고 있다.
Sven Regen 대표이사는 “우리가 4번째 영업 사원이라고 부르는 새로 도입한 뮬러마티니 판테라 무선 제책라인은 PieReg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시켰고,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PieReg은 베를린의 5대 인쇄 회사에 속해 있지만, 5년 안에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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