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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일본 JAGDA 창립 40주년 기념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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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9.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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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일본 JAGDA 창립 4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일본 최고 그래픽디자이너협회의 작품을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어


㈜삼원특수지(대표이사 이연욱)은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그래픽디자이너 협회 JAGDA의 ‘Graphic Design from Japan 2018 Exhibition in Seoul’ 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1층 메인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사진>

일본 그래픽디자이너협회 JAGDA(Japan Graphic Designers Association, Inc.)는 1978년 일본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카메쿠라 유사쿠(Yusaku Kamekura)의 리더십 아래 설립된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기관이다. 오늘날 JAGDA는 3천여 명이 넘는 디자이너 회원으로 구성된 일본의 유일무이한 그래픽디자인 협회로 연감출판, 전시와 심포지엄 개최, 디자인 교육, 지역사업 개발은 물론 디자이너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일본 그래픽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성장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장르와 공간을 초월하여 더욱 광범위해지는 그래픽 디자인의 미래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JAGDA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의 가능성은 변함없으며 디자인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전달한다. Graphic Design from Japan 2018 Exhibition in Seoul은 ㈜삼원특수지와 JAGDA가 공동 주최하고, 삼원 페이퍼갤러리 주관으로 올해 네 번째 기획전시로 그래픽 디자인이 시각적 범주를 넘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이끄는 ‘소통’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픽디자이너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해석하여 상황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의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은 단순하면서 깔끔한 일본 만이 가진 독특한 스타일과 감성을 비주얼로 해석하며 여운이 오래 남는 ‘일본답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아직도 현역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70~80세의 일본 그래픽디자인 1세대가 20~30세의 젊은 디자이너와 경쟁하며 구세대와 신세대가 격의 없이 문화와 예술로 교류하는 JAGDA전시는 한국 관람객에도 그래픽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시물은 제20회 카메쿠라 유사쿠 디자인 수상작, JAGDA상, JAGDA신인상 작품을 비롯하여 This One! 선정작과 공모전에 노미네이티드된 작품을 포함하여 총 230여점이 카테고리별으로 소개된다.

☎ 02)468-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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