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협회, 스물 세 번째 책의 날 기념식 개최
성우애드컴 이민성 대표이사, 출판유공자상 수상
대한인쇄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www.kpa21.or.kr)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스물세 번째 책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월 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진>
국민의례와 책의 날을 받드는 글 낭독, 백석기 회장의 기념사, 유인촌 장관의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백석기 회장은 “출협은 보다 나은 출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모든 일들의 결실은 여러 출판인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이룰 수 있는 일들이기에 다시 한번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유인촌 장관은 “쌀이 건강을 유지하는 양식이라면 책은 영혼을 유지시켜주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면서, “도서의 디지털화에 있어 저작권과 보상 문제, 출판진흥기구 설립 등에 대해 진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고 홍석우 전 탐구당 대표에게 문화훈장이 추서되었으며 ㈜한국삐아제 박종관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관련업계 출판유공자상은 인쇄부문에서 ㈜성우애드컴 이민성 대표이사가, 제책 부문에서는 홍익문화사 임완순 대표가 수상했다.
☎ 070)712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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