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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10] 대한인쇄문화협회, 인쇄공용 서체 개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10.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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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 국고지원 받아 인쇄공용 서체 개발
입찰 통해 사업자로 산돌커뮤니케이션 선정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홍우동)는 지난 8월 27일 국고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쇄공용서체 개발’ 사업과 관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회의를 서울 중구 소재 PJ호텔 3층 베라룸에서 개최했다. <사진>
입찰공고에 따라 입찰에 참여한 산돌커뮤니케이션과 Y사 J사 D사 등 4개사의 프리젠테이션과 서류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산돌커뮤니케이션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서체는 1서체 3종으로 한글 7천50자(중간, 가는, 굵은체 포함)와 약물 2천9백50자 등 총 1만 8자이다.
한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산돌커뮤니케이션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월 1일 오후 3시 인쇄문화협회 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홍우동 회장은 “이번에 개발되는 서체는 교과서에서도 사용되는 국민서체가 되어야 한다”며 “산돌에서 최선을 다해 서체를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우리가 인쇄공용서체 개발을 맡은 만큼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 계약을 체결한 인쇄공용 서체는 올해 안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누구나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02)335-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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