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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5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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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9. 5.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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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5월 2일 개막

‘오색한지 다시 시민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사)한지개발원과 강원민방이 주최하고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21회 원주한지문화제(www.wonjuhanji.co.kr)가 5월 2일부터 닷새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오색한지 다시 시민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한지의 원재료인 닥나무가 한지가 되는 전 과정과 한지가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는 ‘한지뜨기 한마당’이라는 행사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뜨기 한마당’에서는 5일 동안 장인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한지뜨는 시연을 진행하고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닥나무 두드리기, 닥피 벗기기 등의 한지제작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한지뜨기 한마당’을 통해 40만 원주 시민이 우리 종이 한지를 뜰 때까지, 1천만 여행자들이 우리 종이 원주한지를 뜰 때까지 원주한지위원회 사무국은 축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 중이다.

또한 행사장 전체를 오색 한지로 수놓게 될 ‘Colorful 한지+빛’ 야외전시에는 청소년들의 창작등 공모전 작품 1167점, 원주시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이 제작해서 만든 풀뿌리 한지등, 시민이 제작한 한지조형등 3,000여 점이 전시되어 낮 시간 뿐 아니라 야간에 방문한 관람객에도 한지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 시니어, 지역음악가가 참여하는 오픈 스테이지의 공연마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참여하고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으로 20년 간 시민이 함께 해 온 원주한지문화제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무국은 새로운 20년을 준비 중이다.

☎ 033)73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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