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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0]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기, 관련 장비들이 망라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K-PRINT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Week

by 월간인쇄계 2019. 6.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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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을 맞은 올해, 해외바이어 700여 명을 포함, 3만여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내수 6천 7백억원, 수출 9천 3백만불의 상담액과 내수 720억, 수출 2천 3백만불의 계약액을 달성한 국내 최대의 인쇄관련 전시회인 <K-PRINT 2018>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오프셋과 디지털, 라벨, 패키지, 사인, 텍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쇄 장비와 후가공, 주변기기 등 최첨단 인쇄관련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허브 전시회로 자리잡은 <K-PRINT 2018>의 개막 테이프 커팅에는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과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등 주최측과 인쇄관련단체장, 그리고 국내외 인쇄, 디자인, 출판 관련단체장 등 총 23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40주년을 맞은 <K-PRINT 2018>의 개막을 축하했다.

‘Design for Future’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22,580sqm라는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에 26개국 328개사의 인쇄관련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매회 전시마다 경제적 효과면에서도 국내 최대 인쇄전시회에 걸맞는 장비계약과 수출 관련 결과를 이뤄내 온 K-PRINT는 올해 전시회에서도 개막 첫 날부터 연이은 장비 계약을 진행하면서, 인쇄 각 분야별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인쇄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스크린 Truepress Jet520HD 디지털 윤전인쇄기를 부건애드(대표 박민호)와 계약 체결했으며, 디디피스토리는 ㈜재인프린텍(대표이사 황재호)과 durst(더스트)의 Tau 330 RSC를, 에이스기계㈜는 상미패키지(대표 김종직)와 PREMIER-110CS, ㈜신정테크놀로지는 오리지널프린팅(대표 김재곤)과 반자동탈지기 헤바-Ⅱ의 도입 계약을 각각 체결해서 전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전시 마지막 날까지 다수의 참가 업체들이 장비 계약 소식을 전했다.


▲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디디피스토리, ㈜신정테크놀로지, 에이스기계㈜


인쇄업체로는 거의 유일하게 참가,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와우프레스㈜(대표이사 김경환/www.wowpress.co.kr)는 자사가 실시한 제5회 디자인공모전 수상작과 다양한 샘플을 전시했으며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대한 설명회와 포토월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IGAS2018를 통해 도입 계약을 체결한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 젯 KM-1으로 작업한 샘플들은 여러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장비 설명과 현장 소식은 월간인쇄계 홈페이지(www.printway.co.kr)와 블로그(네이버에서 월간인쇄계 검색)에 전시기간 중 발간된 KPRINT2018 데일리뉴스 1, 2호를 통해 볼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종류의 인쇄, 후가공 장비들이 선보인 라벨인쇄분야

전체 업체 수에서 중소규모 업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벨인쇄분야에서는 태경하이테크와 방성기계, 산기기계, 신세계엔지니어링, 성산테크 등의 라벨인쇄장비 전문제조, 수입업체들이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으며, 도미노코리아와 딜리, 디디피스토리, 잉크테크, 벨로이, 상동화, 토마텍㈜,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바이텍테크놀로지 등이 이미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거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라벨인쇄장비들을 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아날로그 장비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용지 사이즈와 해상도, 소재의 다양성 등에 따른 여러 종류의 디지털 라벨 인쇄장비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다 정확한 컬러관리와 공정 효율 제고를 위한 솔루션과 관련해서도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인쇄현장에서의 인력난과 최저임금상승 등의 요인을 감안해서 벨로이와 와이피엘 등 여러 후가공 브랜드에서 빠른 속도와 정확도에 중점을 둔 후가공 장비들을 전시했다.

지난 7월 오픈하우스와 함께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 인쇄기 아큐리오 라벨 190과 CGS ORIS 컬러관련 솔루션 등 디지털 제품군을 확장한 상동화 김원기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큐리오 라벨 190 2대와 에스코 DLI 2120 레터프레스 CtP 등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수의 라벨인쇄업체들이 디지털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만 장비 운용이나 컬러 관리 방법 등에 있어 아직 미숙한 면이 있어, 데모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PS 모델을 론칭한 리소코리아와 복합기부터 옥외광고물 출력장비까지 선보인 엡손

캐논과 리코, HP 등의 디지털 상업인쇄장비 업체들이 아쉽게도 불참한 이번 전시회에는 상업인쇄시장을 타겟으로 PPS(프러덕션 프린팅 솔루션)모델을 론칭한 리소코리아와 복합기부터 포토그래피, 옥외 광고물 출력 장비까지 자사가 선보이고 있는 비즈니스 잉크젯과 대형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인 엡손이 관련 장비를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았다.

리소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종이 출력물의 활용빈도가 낮아지고 다품종 소량 인쇄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리소의 제품들이 상업인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 이번 전시회에서 B2B상업인쇄를 타겟으로 PPS(프러덕션 프린팅 솔루션) 컨셉 모델을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속 양면인쇄를 구현, 단기간 대량인쇄가 가능하면서 고성능 잉크 카트리지와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춘 잉크젯 복합기 3종 등을 선보인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출력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한 출력환경을 제공하고 고속인쇄와 저전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빠르고 다기능성을 강조한 후가공 장비

디지털 상업인쇄장비들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후가공 장비 역시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와 정확성, 간편한 작동 등을 내세우는 다수의 후가공 장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기업 ㈜지엠피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고속 라미네이팅 장비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보안라벨을 선보였다. 지엠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 외에도 ‘POD시장에 대한 후가공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 가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82년 창립 이래, 거의 매번 KPRINT에 참가해서 국내 인쇄 관계자들과 함께 해 온 한일듀프로㈜는 이번 전시회에 높은 공정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품질 인쇄물 후가공을 위한 다기능 후가공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스폿 UV 코팅 시스템 DDC-810과 슬릿과 컷, 오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서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여주는 혁신적 시스템 등은 디지털 인쇄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후가공과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필요로 하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패키징 인쇄분야의 대표 기업인 자동접착기 전문기업 에이스기계㈜는 자동접착기 관련 자사의 주요 기술인 SIG FEED와 SIG CHECK, SMART PACK 등이 집약된 시그니처 프리미어 장비를 시연과 함께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에이스기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인쇄분야의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는 KPRINT에 참가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쇄주변기기와 친환경 인쇄관련기기, 부분공정 자동화를 위한 후가공 솔루션 등을 국내인쇄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신정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대표 제품군 완전자동/반자동 탈지기 헤바-Ⅰ/헤바-Ⅱ와 라벨스트링머신, 플라즈마 등의 장비들을 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국내 패키지인쇄 후공정 현장에서 가장 적합한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완전자동/반자동 탈지기 헤바-Ⅰ/헤바-Ⅱ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각각 1대(헤바-Ⅰ)와 2대(헤바-Ⅱ)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 외에도 반전기와 플라즈마의 계약도 이루어졌다.



국내 대표적인 접지기 제작업체이면서 최근에는 자사기술로 양면테이프 자동커팅기와 자동/수동 V홈파기 기계를 선보여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광창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팅시간을 대폭 간소화하면서 정확성을 한층 높인 장비들을 선보였다. 광창기계 관계자는 “보다 신속한 A/S와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DIGIPEX 2018 & K-PRINT 국제 컨퍼런스 2018

전 세계 인쇄산업의 디지털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벤더들과 기업, 그리고 협회를 중심으로, 인쇄 및 디자인,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들의 현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성공적인 내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월간인쇄계와 한국이앤엑스 주관으로 마련된 DIGIPEX 2018은 아이디얼라이언스 티모시 배츨 대표의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오래 전 시작되었다 – 디지털 산업용으로 디자인 된 사양과 작업’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로 시작되었으며, 에스코 김하민 과장의 ‘패키징 브랜드 관리 및 인쇄와의 협력 효율화 방안 (부제: 친환경, 비용절감, 노동시간단축을 위한 대응 전략)’, 플레어코리아 김득수 센터장의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과 패키징, 그리고 인쇄’, 풀린키 김태윤 이사의 ‘HP 인디고 업데이트를 통해 본 디지털 인쇄 시장의 최신 트렌드’, 일본 라벨신문 스즈키 유키코 편집장의 ‘일본 디지털 라벨 인쇄 시장의 트렌드’, 코벤트리 대학 메이왕 강사의 ‘좋은 디자인이 좋은 비즈니스가 되는 이유’ 등 한국과 일본, 홍콩 등에서 패키지와 라벨, 디자인 등의 디지털화에 따른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강연은 월간인쇄계 유튜브 채널(유튜브에서 ‘월간인쇄계’)에 편집이 마무리되는데로 차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월간인쇄계와 한국이앤엑스가 마련한 이번 K-PRINT 국제 컨퍼런스 2018은 ‘인쇄 및 관련 산업을 위한 최고의 인재 양성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산업, 특히 제조업의 경우 산업의 존속과 성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얼마만큼 활발하게 역량을 갖춘 인재의 교육이 이뤄지고 이들이 해당산업에 유입되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양성되느냐 이기 때문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서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인쇄 각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인쇄화상전공에서 겸임교수를 맡아 업계의 젊은 인력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타라티피에스 이재수 대표이사와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학과 제이슨 리시 학장, 대만의 중국문화대학 프레드 쑤 조교수, 중국 시안대학 차오총쥔 교수 등이 각국의 인쇄산업분야 교육과 트레이닝 방식, 현재 인쇄산업현황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아이디얼라이언스 티모시 배츨 대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브릿지 건설-혁신과 교육의 교차로’라는 주제로 인쇄산업에 있어 효과적인 교육커리큘럼개발과 진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K-PRINT 국제컨퍼런스 2018도 월간인쇄계 유튜브 채널(유튜브에서 ‘월간인쇄계’)에 편집이 마무리되는데로 차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다음 KPRINT는 2020년 9월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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