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9.04] 하이델베르그 & MK Masterwork in PRINTCHINA 2019

하이델베르그사와 MK Masterwork사는 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동관에서 개최되는 PRINTCHINA 2019에 각각의 대표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존 오프셋 인쇄기 제조 판매 중심의 사업에서 그 영역을 더욱 확대, 디지털 인쇄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는 하이델베르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 사업 방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전시를 펼칠 계획이다. 하이델베르그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프라임파이어106(Primefire106)과 8도 UV 코팅 대국전 인쇄기 CD 102-8L (IST UV)_CN을 프리넥 워크플로우로 연계해 시연할 계획이며 VR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델베르그와 MK Masterwork 관계자는 이번 PRINTCHINA 2019를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자사의 대표 솔루션을 전시해서 인쇄업계 관계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ll 3-A101 ｜ 하이델베르그

하이델베르그사는 홀3-A101에서 ‘Going Digital’ 이라는 모토 아래 아시아지역 첫 번째 공장, 칭푸(Quingpu)에서 생산된 8도 UV 코팅 대국전 인쇄기 CD 102-8L (IST UV)과 재단기 폴라(Polar) 115PF, 그리고 접지기 CH78를 전시한다. 특히 8도 코팅 인쇄기에는 ‘푸시 투 스톱’ 개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오토플레이트프로(완전 자동 판교환 장치), 측색을 위한 액시스 콘트롤, 그리고 작업 교환을 원활히 하고 프로세스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월스크린이 장착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하이델베르그사는 칭푸(Quingpu) 공장에서 오토플레이트프로를 비롯해 ‘푸시 투 스톱’이라는 하이델베르그 최신 기계 오퍼레이팅 컨셉을 실현할 수 있는 고사양의 기능이 장착된 스피드마스터 CD102 모델과 같은 장비들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Hall 3-B105 ｜ MK Masterwork

홀 3-B105에서는 하이델베르그의 파트너, MK Masterwork가 다양한 패키징 후가공 모델을 전시한다. MK Masterwork는 중국의 대표적 패키징 후가공 분야 전문 기업으로 2013년부터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MK Masterwork는 이번 PRINTCHINA2019에서 거의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기계를 전시하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톰슨기로서 최고급 성능 수준의 모델로 프로매트릭스 (Promatrix)가 전시되는데, 자동 핀맞춤 기능(Masterset)이 장착된 점에 주목할 만하다. 프로매트릭스 106CS는 시간당 8,000매의 생산성과 빠른 작업 준비 시간이 장점이다. 논스톱 급지부, 석션 벨트와 롤러 및 브러시 중앙 조절 시스템이 있는 급지 테이블, 탈지 스테이션까지 핀맞춤 시스템, 커팅판 미세 조절 기능 등으로 작업 준비가 빠르다. 모터식으로 재단 압력을 조절하고 논스톱 배지부가 있어 작업이 편안해서 작업자는 품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옵션으로 제공되는 자동 핀맞춤 기능이 장착되어, 빠르게 높은 품질의 작업이 가능해서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검수기 Diana Eye 42는 라이트 돔 1개, 낮은 각도 라이트 1개로 구성된 2개의 RGB 라인 스캔 카메라를 장착하고 호일, 메탈 화된 보드, 홀로그램, 스폿 광택 효과, 인쇄 품질 및 색상 일관성까지도 검수한다. 라인 카메라 하나를 추가하면 엠보싱 깊이도 검수할 수 있다.

인라인으로 톰슨과 호일 스탬핑이 가능한 Duopress 92FF모델은 여러 공정이 필요한 작업을 인라인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생산성과 유연성,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접착기, 다이아나 이지(Diana Easy)는 최고 속도 300m/분, 최장 박스 길이 600mm, 200~600g/m² 의 박스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한다.

이외에도 골판지 전용 톰슨기, 소형의 금박과 코팅이 가능한 Digimatrix, 레이저 커팅기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