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09.02]한국엡손, 스타일리쉬 포토복합기 출시

한국엡손, 스타일리쉬 포토복합기 출시

무선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능과 고급 디자인 갖춰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www.epson.co.kr)은 최근 세련된 외관을 선호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포토복합기 ‘Epson Stylus Photo TX700W / TX800FW’ 2종을 출시했다. 〈사진〉

‘Epson Stylus Photo TX700W / TX800FW’는 직접 사진을 찍고 편집해서 출력하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를 위한 ‘스타일리쉬 포토복합기’다. 그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우아한 피아노 블랙 컬러와 간결하고 매끈한 실루엣을 적용해 사무용 IT기기의 투박한 인상을 버렸으며, 프린팅 상태의 확인을 위해 대형 LCD 액정과 블루 LED 표시부를 두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용지 급지대가 돌출되어 있던 것에 반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두 본체 안으로 넣을 수 있게 설계되어 박스형의 심플한 형태를 갖는다. 보일 것은 보여주고 숨길 것은 숨긴 디자인이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하는 이유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다. 버튼 조작과 잉크 카트리지 교체, 용지 급지, 메모리 카드 슬롯 등 모든 작업이 전면에서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여분의 공간이 소요되지 않아 벽에 밀착하거나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WiFi 방식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케이블 연결의 제약 없이 거실이나 스터디룸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디자인을 강화한 만큼 제품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미세한 잉크방울과 5760dpi 고해상도로 경이로운 품질의 사진을 출력한다. 엡손의 독자적인 잉크 기술이 집약된 Epson Claria™ Photographic Ink 탑재로 표면 긁힘과 물에 의한 번짐 및 탈색이 적으며 출력한 사진은 최대 200년까지 보관이 가능해 기존의 복합기와는 차별화된 ‘포토복합기’라 할 수 있다. 인쇄 속도도 개선되어 10초면 4X6사이즈 사진이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