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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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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1.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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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참여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 100’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디지털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이사 우키타 카츠히코/www.risokorea.co.kr)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래픽디자인 전시회인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에 참여했다. <사진>

이번 전시회에서 리소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 100(고코프로 100)’,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과 세계 유일의 A2 사이즈 디지털 공판인쇄기인 ‘RISO A2’를 선보였으며,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 100(고코프로 100)’은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래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방식은 디자인 도안, 포지티브 필름 출력, 프레임에 실크망사 견착, 실크망에 유제 도포, 유제 도포된 망 건조, 실크망 노광(감광) 공정, 노광된 망 물세척, 완성된 스크린망 건조, 스크린망 완성, 인쇄준비라는 9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4단계로 디지털화하여 디자인 도안 후 파일을 기기로 전송하기만 하면 바로 스크린망을 출력할 수 있고, 프레임에 견착 후에 인쇄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는 이렇게 제작된 디지털 망을 셔츠, 에코백 등에 올려놓고 원하는 색상을 도포하여 건조시켜 자신만의 굿즈를 완성할 수 있다. 특수 전기처리를 추가하면 스테인레스(포크, 텀블러 등)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의 핵심 기술인 ‘리소(RISO) 드라이 감열 제판 시스템’은 컴퓨터에서 전송된 원고 데이터를 써멀헤드의 열로 마스터에 구멍을 뚫는 방식이라 유제(乳劑)와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감광에 필요한 암실과 세척을 위한 배수 시설이 필요 없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실크스크린 제판이 가능하다.

‘GOCCOPRO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GOCCOPRO 100(고코프로 100)’은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숙련된 기술자나 설비 없이도 손쉽게 실크스크린 제판을 할 수 있어, 티셔츠나 유니폼, 타올, 에코백 같은 판촉물이나 각종 시제품, 주문형 기념품 등 소량 제품 인쇄 시에 유용하다. 특히, 길이 800mm의 긴 사이즈 제판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전해액과 메쉬를 이용해 스테인레스 표면에 전기 에칭도 할 수 있어 공구나 포크, 나이프, 식기 등 다양한 기념품 인쇄가 가능하다.

이번에 함께 선보인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는 ‘GOCCOPRO(고코프로) 100’보다 더 진입 장벽을 낮춘 일반 보급형 모델로 사용편의성이 높고 a4사이즈 제판이 가능하며 카페나 수제맥주, 캐릭터 등 소규모 브랜드의 굿즈 제작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공방의 DIY 작업, 학교의 방과 후 수업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리소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제품인 A2 사이즈 공판인쇄기 ‘RISO A2’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인쇄 방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소그라프(RISOGRAPH)’ 인쇄기로서 포스터 사이즈의 디자인 인쇄가 가능해 광고지 제작 등 활용도가 높아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158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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