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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5] 20개국 해외배송이 가능한 디티피아 해외 배송서비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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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7.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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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이나 전자제품 위주로 이루어지던 해외 직구(직접 구매)와 역직구(해외에서 국내 물품을 직접 구매) 시장에 온라인 상업인쇄 전문기업 ㈜디티피아(대표이사 이정희/www.dtpia.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쇄물 해외배송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형 TV와 같은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공산품의 해외 직구가 늘면서 하나의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들을 중심으로 한 해외 역직구 물량도 조금씩 늘고 있어 최근에는 정부 차원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물류센터를 통해 주문을 받아 제작하고 해외로 배송할 수 있는 해외역직구 관련 업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전자제품이나 공산품의 경우, 보세구역 창고에 제품은 보관해 놓고 있다가 주문이 접수되면 발송하게 되지만 인쇄물과 같이 주문을 받아서 생산하는 제품은 품목과 수량이 수시로 변경되어 주문과 동시에 무게 계산이 정확히 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인쇄물 품목과 무게, 수량에 따라 국가별로 자동으로 해외배송비가 산출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문 당일의 환율로 자동 계산되어 과세 등 통관 절차가 정확하면서 시스템이 간소화되어 있어야 하며 부가세가 면제되는 인보이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지불방식이다. 송금하는 방식의 지불은 인쇄주문과정에서 변화가 많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고, 신용카드로 지불할 수 있어야 하는데 디티피아는 중국의 은련이나 일본의 JCB카드도 모두 쉽게 지불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러한 해외배송서비스는 해외 거주하는 교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쇄물의 경우 국가마다 작업 패턴에 차이가 있고 주문시에도 언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탬플릿을 제공하면서 쉽고 편하게 안정적인 품질의 인쇄물을 주문할 수 있는 해외배송서비스를 찾는 교포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해외배송서비스를 담당하는 디티피아 관계자는 “주문의 편의성과 안정성에 최우선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배송서비스를 통한 소량 인쇄물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배송 가능 국가를 늘리는 등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디티피아에서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포인트 제도와 스토리지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토리지 서비스는 고객들이 주문시 재주문 여부를 표시하면 인쇄용 PDF를 일정 기간 동안 보관해주는 서비스로 쉽고 편리하게 재주문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와 해외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을 바로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디티피아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한 디티피아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인쇄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티피아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정식 회원사로 교민들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계한 상태이며 옥타앱을 통해 배너 등 홍보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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