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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10] 현대원색문화사, 고모리 GL-537 인쇄기 도입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1. 1.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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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불황에도 오프셋 상업인쇄 전문업체인 현대원색문화사(대표 장영석)는 최근 불황 타개의 한 방편으로 고모리 GL-537 5색 인쇄기를 도입했다.

현대원색문화사는 기존 노후 인쇄기를 대체하고 지난 2018년 도입한 고모리 GL-537 5색 인쇄기 1호기와의 효율적인 설비 운용체제 구축을 위해 이번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장영석 대표는 “이번 도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인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질 향상을 통해 거래처 저변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특히, 인쇄단가의 명확한 정립으로 적정한 거래가 형성되어야 하며 인쇄업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쇄단가를 하락시키는 것이 아닌, 인쇄 표준 단가 유지를 통해 장비구매와 직원복지 등을 확대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수의 장기 근속 임직원들이 책임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면서 인쇄 품질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현대원색문화사는 고모리 GL-537 인쇄기 도입으로 출판 및 상업 인쇄 생산에서 요구되는 단납기, 다품종, 소롯트, 저비용 대응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생산력 또한 크게 향상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1974년 일반인쇄로 사업을 시작한 장영석 대표는 공격적인 장비투자와 고객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았다.

또한 현장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장 대표의 오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오늘날 현대원색문화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장 대표는 “아무리 좋은 장비를 도입해도 그 장비에 대한 운용능력과 기술 및 노하우 등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인쇄업계가 외적인 부분보다는 내적인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현대원색문화사는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발맞춰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10년 이상은 일선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INTERVIEW 현대원색문화사 장영석 대표

현대원색문화사에 대한 소개

1974년 설립된 현대원색문화사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고객중심의 최고의 품질을 목표로 디자인에서 인쇄, 납품까지 종합인쇄시스템을 갖추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인쇄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프셋 UV 인쇄와 접지, 제책 등의 꾸준한 시설투자로 종합인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인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충무로가 인쇄 1번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쇄장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

인쇄인들에게 한 마디

코로나 19와 관련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쇄물 제 가격 받기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해서 이것이 인쇄인들의 자부심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로 이어지고, 인쇄산업의 장기적 발전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인쇄인들이 다같이 힘을 합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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