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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8] 디자인 콘텐츠 전문기업 언프레임㈜, 후지제록스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스페셜 토너 도입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1. 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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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기업 언프레임㈜(대표 김진아/www.unframedesign.com)가 최근 후지제록스의 하이엔드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 이하 ‘이리데스’)와 신제품 핑크 토너를 포함한 스페셜 토너 5종을 도입했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언프레임은 커스텀 서비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물의 가치를 만드는 종합 디자인 콘텐츠 벤처기업이다.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트렌디한 인천의 노포 카페, 한국의 10개 광역시의 랜드마크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판하는 등 창의적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언프레임만의 독자적 그래픽디자인을 접목해 다수의 관공서 및 지자체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주로 문화예술 홍보물들의 기획부터 컨설팅, 직접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터, 리플렛, 카탈로그, 책자 등 다양한 편집물 관련 사업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

언프레임 김진아 대표는 “RGB컬러를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이리데스의 핑크 별색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했다”고 도입 계기를 밝히면서 “이리데스의 네온컬러는 어떠한 미디어에 접목해도 어색하지 않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골드, 실버, 화이트 등 이리데스의 별색들은 다양한 미디어에서 구현이 가능해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됐다. 이리데스의 스페셜 토너로 올해 트렌드인 네온 컬러를 반영한 과감한 그래픽을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고 앞으로 이리데스와 함께 언프레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매력이 그래픽 커뮤니케이션업계에서 한층 더 돋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언프레임은 후지제록스가 올해 새로 출시한 핑크 스페셜 토너의 1호 계약 고객으로 핑크를 포함해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등 이리데스의 5컬러 스페셜 토너를 모두 도입했다. 이번 이리데스의 도입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는 1:1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바탕으로 커스텀 서비스디자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리데스 도입을 계기로 언프레임은 그동안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구상안의 실행을 진행 중이다. 먼저 이리데스를 활용해 미디어에 따른 컬러칩 매뉴얼을 제작하고 그래픽 적용사례 에디토리얼북(EDITORIAL BOOK)을 개발해 관련 업종 신입 디자이너들에게 상용화해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고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김진아 대표는 “이리데스의 다양한 용지 수용성과 생동감 있는 색감 표현력은 우리가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COVID-19로 인해 개인의 취미활동,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언프레임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액자, 패키지, 문구류의 지기구조와 그래픽디자인을 연구 중이며 언택트 환경에 맞춰 국내외 온라인 판매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지제록스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

후지제록스의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는 업계 최초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한 하이엔드급 디지털 컬러 인쇄기다. 용지 수용성을 대폭 강화해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최대 330×488mm 사이즈까지 지원한다. 출력 가능한 인쇄용지의 중량(52~400gsm)이 확대됐고, 최대 400gsm 용지를 6컬러로 출력하더라도 분당 120매의 출력 속도를 유지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일반적인 CMYK(3원색과 블랙) 컬러 외에 골드, 실버, 화이트, 클리어 등 스페셜 토너 중 2색을 추가해 일반 디지털 인쇄기보다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후지제록스는 올해 핑크 토너를 새롭게 출시하며 이리데스의 기존 4컬러의 스페셜 토너의 라인업을 총 5컬러로 강화했다. 핑크 토너의 추가로 기존 CMYK 색상과 혼합해 오렌지, 레드, 바이올렛 컬러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기업의 브랜드 컬러와 같이 특수 조합이 필요한 색상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돋보일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제작업체들의 비즈니스 확대까지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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