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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12] 시조사, 출판선교 10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1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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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출판선교 10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새로운 IC공개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혀


올해로 창사 100주년을 맞는 시조사(대표 신규철/www.sijosa.com)가 지난 10월 29일 삼육서울병원 내에 위치한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출판 선교 100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신규철 시조사 사장을 비롯하여 백석기 출판협회장과 전웅진 잡지협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엄길수 출판부장의 성경봉독, 엄보석 동중한합회장의 기도, 내빈소개, 감사장 수여, 근속 표장장 수여, 표성수 전 삼육대학교 교수의 축시 낭송, 축가, 신규철 시조사 사장의 기념사, 홍명관 이사장의 격려사, 기념영상, 축사, 찬미,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비전선포식 및 CI선포식에서는 개회선언, 3D 입체동영상의 오프닝, 김성운 삼육대학교 교수의 시조사 신CI소개, 신규철 시조사 사장의 비전선포,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조사의 신규철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0년은 역사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던 격변의 시대로 출판 사업뿐 아니라 국가적, 사회적으로도 상상하기 어려운 고난과 시련, 그리고 도전과 성취의 시기였다”면서 “초기의 외국 선교사들에서부터 오늘날 70여 명의 직원에 이르기까지 그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지금의 시조사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조사는 전통과 역사를 지난 최고의 출판 기관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에 자리매김을 하였다”며 “앞으로는 기존의 잡지와 단행본뿐 아니라 인터넷과 새로운 IT기술을 접목한 전자북과 오디오북과 같은 새로운 출판물도 제작하여 보급할 것” 이라며 앞으로 시조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한국을 넘어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글로벌 출판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신규철 시조사 사장은 비전선포를 통해 “북한 동포를 향한 출판 비전을 설정하고 통일시대의 관문도시가 될 파주 북시티에 출판거점을 마련하여 개방할 것” 이며 “온라인 개인식별번호 PIN 시스템 등을 보완하여 IT시대 수요자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서비스 제공과 <애드벤티스트 월드> 출판 보급을 기점으로 세계의 자매 출판사와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제3세계에 무료로 출판물을 지원하는 ‘가을낙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속의 시조사로 발돋움하겠다” 는 내용으로 선포식을 거행했다.
시조사 신CI소개에서 김성운 삼육대학교 미술디자인학부 교수는 “심벌마크는 성경 속 말씀을 전파하는 세 천사의 기별을 상징하며, 재림교회 출판사의 정체성과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조사의 진취적 의지를 강조”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고타입은 시조사만의 정체성과 내용을 언어적으로 디자인하였으며 가독성, 조형성을 강조한다” 고 설명했다.
이 날 부대행사로는 골든 엔젤스의 축하 공연과 목가 트리오의 실내악 합주, 행사장 밖에서는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열렸으며 행사 후에는 ‘시조사 출판 100년 역사 조명과 성찰’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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