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09.12] 한국코닥 루이스레벡, 부사장으로 승진

한국코닥 대표이사 루이스레벡,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으로 승진

한국코닥의 루이스레벡 대표가 이스트만코닥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상업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에 임명되었다. <사진>
코닥의 경영진은 지역별 법인에 속한 직함 외 이스트만코닥 컴퍼니의 글로벌 직함을 갖게 되는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레벡 대표는 이스트만 코닥에서의 직책이 디지털인쇄 영업본부장에서 상업인쇄 전체의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레벡 대표는 한국코닥의 대표이사로서의 직책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체의 소비자디지털 이미징 그룹과 상업인쇄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되었다.
레벡 대표는 코닥 아시아태평양 조직에서 디지털 인쇄 솔루션 부분의 본부장으로서 다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으며 일본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 뿐 아니라 전략기획과 사업개발 업무도 맡아온 바 있다. 그는 1989년 부터 이스트만 코닥의 유럽 조직에서 다양한 업무능력으로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문서 이미징 사업의 매출규모에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조직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후 아시아에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디지털 인쇄 사업 영역을 구축해왔다.
앞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코닥의 관심과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는 “코닥은 혁신적인 이미징 기술로 전세계의 사진인화 및 상업 인쇄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와 포부가 크다.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코닥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