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1.03] 새로운 PUR 노즐로 더욱 강력해진 뮬러마티니 바레오 무선 제책기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21. 5. 24. 09:00

본문

뮬러마티니의 바레오 무선 제책기는 로바텍의 새로운 개별 책등 두께 감지 VPN-Flex PUR 노즐로 인해서, 이전보다 한 권의 책 생산에서 훨씬 뛰어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의 첫 사용자인 에슈바흐(Eschbach)에 위치하고 있는 상업인쇄전문기업 CEWE사는 작업 생산성을 20% 가량 끌어올릴 수 있었다.

PUR이 단권 생산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고 바레오가 주문형 작업에서 최적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세 개의 클램프가 있는 바레오 무선 제책기에는 로바텍과 긴밀한 협조 하에 새로 개발된 옵션인 VPN flexi 노즐이 공급된다.

종래의 생산에서 필요한 용도로 개발되었던 이전 노즐 시스템은 고도의 정밀함 그리고 일정한 책등 풀 도포가 큰 장점이었다. 그러나 단권을 생산하려면 다양한 책 두께 조정과 풀 양 조절에 대한 개발이 필요했다. - 이것이 새로운 시스템의 혁신적 특성이다.

서보 모터는 돌출형 노즐의 필요한 적용 폭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정한다. 깨끗한 PUR 풀은 조정 과정 중에 옮겨지지 않고 특수 노즐 통에 보관된다. 도포 너비 조정 시 풀은 절대 새지 않으며, 다음 접착 공정에 필요한 풀의 양은 항상 미리 준비된다. 돌출된 노즐 부분을 따로 청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주문이 들어왔을 때 풀이 준비되는 기술과 풀의 순환 시스템은 새로운 PUR 노즐 시스템이 이전 시스템의 모든 장점, 즉 필요한 양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풀의 이동과 순환, 장비 디스플레이를 통한 제어 그리고 2kg 카트리지 등의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노즐은 책의 두께가 얇다 두꺼워지는지 또는 두껍다 얇아지는지에 관계없이, 다양한 책 블록 두께의 단권 생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새로운 제어 시스템은 접착제 도포의 균일성과 Start/Stop 기능의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빠른 너비(폭) 조정 속도는 (10mm 폭을 1초 이내에 조정하여 준비) 특히 한 권의 책을 생산하는 경우, 바레오의 기술적 강점을 잘 살려 풀 도포 검사 시스템을 이용해서 균일하게 풀 도포해서 책의 최종 품질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연간 100만 권이 넘는 포토북을 생산하는 CEWE의 게르트 빌트(Gerd Wild) 매니저는 “새로운 PUR 노즐 덕분에 생산성이 20%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 성수기에는 한 권과 같은 소량 물량을 고성능 시스템에 의존해서 생산하게 되는데, 책등 두께에 따라서가 아니라 미리 선택된 제품을 바레오에 공급, 작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새로운 PUR 노즐은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CEWE에서 포토북의 지속적인 제작을 통한 성공적인 현장 테스트를 거친 후, 이 유명한 포토북 회사는 새로운 PUR 노즐의 첫 번째 사용자가 되었다. 게르트 빌트(Gerd Wild) 매니저는 “뮬러마티니, 로바텍 엔지니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 부분도 큰 장점”이라고 하면서, “매일 하는 청소 작업은 작업자의 교대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매일 일정 시간을 필요로 했던 장비 청소 작업은 이제 이전보다 1/4 정도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GEWE의 제책 현장에서는 이제 필요한 경우 풀통 부분도 빠른 속도로 쉽게 분해, 세척 및 재조립할 수 있다.

기존에 핫멜트만을 사용했던 바레오 무선 제책기 작업자들은 몇 가지 점검을 하고 새로운 책등 개별 두께 PUR 노즐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뮬러마티니 알레그로 무선 제책기 또한 이러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에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