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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04] ㈜벨로이, 프리미엄 디지털 롤투롤 블레이드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WX’ 공식 출시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22. 3.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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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린팅 솔루션 수출 전문기업 ㈜벨로이(대표이사 김주형/www.valloy.com)가 최근 프리미엄 디지털 롤투롤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WX를 출시했다.

듀오블레이드 SX 가 출시 2년만에 약 400대의 판매를 달성하면서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개발된 듀오블레이드 WX는 기존의 SX보다 현저히 뛰어난 커팅 품질과 속도, 작업 효율성을 갖추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듀오블레이드 WX는 커팅헤드 수와 절단 속도에서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듀오블레이드 SX 는 2개의 헤드가 기본 장착, 듀오블레이드 WX는 4개의 커팅 헤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10cm×10cm 사각형 절단을 기준으로 각각 분당 6m, 9m의 속도로 동작한다.

가변커팅(Automatic cutting job changing) 기능이 추가된 듀오블레이드 WX는 블랙마크(돔보마크) 옆에 시리얼 번호를 인쇄해서 작업 번호를 설정하면, 디자인 파일에 따라 커팅 헤드 간격 및 커팅 순서가 자동으로 설정되며, 각 파일마다 원하는 수량만큼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탑재해서 5줄, 7줄 같은 작업도 4+1, 4+3 등으로 헤드 동시 사용 개수를 자동 조절해서 가장 최적의 효율로 작업을 완성한다.

CCD 카메라로 커팅 오차도 0.05mm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절단의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는 부분의 퀄리티나 후지에 절단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 등 전체적인 절단 품질이 매우 우수하게 개선되었다.

기존 듀오블레이드 WX처럼 라미네이팅과 슬리팅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낱장커팅기가 빌트인으로 적용되어 롤투롤(Roll to roll) 방식 뿐만 아니라 롤투시트(Roll to sheet) 방식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슬리팅 시 롤을 효율적으로 분할해서 감을 수 있도록 위와 아래에 두 개의 리와인더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슬리터는 라운드형 블레이드를 장착해서 슬리팅 품질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다.

듀오블레이드 WX는 공식 출시도 전에 라벨 품질 테스트에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영국에서 선주문, 현재 사용 중에 있으며 해당 업체는 영국 라벨 생산 업체 중 TOP3 안에 자리 잡은 업체로 듀오블레이드 WX의 성공적인 유럽 판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국에 이어 최근 벨기에에 듀오블레이드 WX 2호기가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로 자리매김할 초기 판매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과 스페인, 남아공 등에도 추가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이번 달부터 미리 예약된 데모 및 테스트가 진행됨과 동시에 곧 1호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벨로이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를 고려했지만 블레이드 커팅기의 느린 속도와 레이저 커팅기의 타고 녹는 자국 때문에 선택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듀오블레이드 WX 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로이 신제품인 프리미엄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 듀오블레이드 WX는 벨로이 본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 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 2021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비문의|

㈜벨로이 ☎ 02)608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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