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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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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1. 7.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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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글로벌 종합 제지회사로 도약 중인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인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www.hankukpaper.com)의 안재호 대표이사가 지난 5월 27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실천할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는 ‘음식 배달 주문 시 안쓰는 플라스틱을 거절하기’, 그리고 ‘친환경 제품 적극 사용하기’를 약속하며, 임직원들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제지는 안재호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친환경 제지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제지는 지난해 국내 제지사 중 최초로 친환경 코팅제를 적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Shield)를 개발·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일반적인 PE(폴리에틸렌) 코팅 제품과는 다르게 땅속에서 자연 분해되어 토양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제지의 그린실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재활용, 생분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친환경 시네마를 만들겠다고 밝힌 롯데시네마에서 그린실드로 만든 팝콘컵을 도입했으며, 국내 다수의 대기업들도 친환경 포장재인 그린실드를 앞다투어 도입하려고 협의 진행 중에 있다. 그 외에도 한국제지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고지(폐지) 40%를 사용한 친환경 복사지 ‘밀크 그린’을 출시하면서 친환경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안재호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업용 백판지 및 상자용 판지를 제조하는 해성그룹 계열사 세하의 이제선 대표를 추천했다.

☎ 02)347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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