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연합회, 국방부에 국방출판지원단 인쇄물 민간이양 요청 건의

대한인쇄연합회, 국방부에 국방출판지원단 인쇄물 민간이양 요청 건의

1, 2급 비밀인쇄를 제외한 인쇄물의 민간이양을 요청해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래수/www.pico.or.kr)는 지난 달,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국방부에 국방출판지원단 인쇄물 민간이양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인쇄연합회는 건의서에서 “최근 정보통신의 발달과 전자책 등의 보급으로 인쇄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되어 관련 인쇄물 수주가 거의 끊겨 대부분의 조합원 인쇄업체들이 존폐의 기로에 있는 상황”이라고 현황을 설명하고, “인쇄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인쇄물 발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급, 2급 비밀인쇄만 국방출판지원단이 담당하고 그 외 연간 15억~20억원 가량 인쇄물의 민간 이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및 산하지방조합이 인쇄물 및 출판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며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부탁하면서 건의서를 마무리했다.

☎ 02)335-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