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소공인 작업장 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2022년 인쇄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
이번에 실시하는 인쇄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뒤 2년 만이며, 총 100개 업체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이는 인쇄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쇄 소공인의 자부담도 포함되는데 지원금은 최대 500만 원 한도이고, 총 공급가액의 20%(지원금 500만 원이면 자부담금 1,250,000원)이며 부가가치세와 초과금액은 자부담이다.
지원대상 및 자격은 서울시 소재 인쇄 소공인(상시근로자 9인 이하 업체)이면 서울인쇄조합 소속이 아니어도 인쇄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금)까지이며, 지원내용은 4가지의 필수 설치 항목과 함께 작업장 바닥 기초 공사 등 안전 설비를 위한 품목, 유해물질 및 분진 제거 시설 등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품목, 중량물 운반 시설 등 작업 공정 개선에 필요한 품목 등이다.
선정 방법은 조합에서 1차로 평가를 한 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 실태조사 완료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백년소공인 지정 업체 또는 동일 건물의 소공인 3개 업체가 함께 신청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쇄 소공인 사업 홍보 전용 홈페이지 http://littlewood.co.kr와 블로그 https://blog.naver.com/spsmc를 통해서 공지한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이번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작업 이동 동선 확보를 통해 근무 위해 요인을 제거해서 안전사고를 예방, 산업재해율 감소 효과를 최대 목표로 두고 있다”라며 “근무환경의 질을 높여 근로자의 이탈 방지를 통해 업체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쇄 소공인의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집적지 미관정비 효과를 올리고, 화재감지기 등 설치를 통해서 인쇄 소공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인쇄조합은 이번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소식과 정부 정책 등을 알리고, 인쇄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인쇄조합의 카카오톡 채널 주소는 https://pf.kakao.com/_lxmXcb 이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울인쇄조합’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 조합원들과 정부 정책,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원하는 인쇄인이라면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가업승계자를 위한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실시 (0) | 2022.05.31 |
---|---|
서울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책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0) | 2022.05.31 |
대한인쇄문화협회 원종철 회장, 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0) | 2022.05.31 |
인쇄-제지업계 상생협약회의 회의 개최 (0) | 2022.05.11 |
새로운 인쇄기준가격제도 관련 인쇄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회의 개최 (0) | 2022.05.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