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지학사에서 ‘디지털 인쇄 업계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지학사에서 ‘디지털 인쇄 업계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디지털 인쇄장비 활용 방안과 최근 인쇄 및 출판 시장 트렌드 공유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7월 27일 교육출판 전문 기업 ㈜지학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쇄 업계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지학사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와 참고서를 개발하는 교육출판 전문 기업으로, 대내외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홍보출판물과 교과서 개발에 필수적인 교정 인쇄 및 샘플북 제작 과정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출력물을 활용하고자 지난 4월 한국후지필름BI의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3100i 프레스(Versant 3100i Press)’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학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버산트 3100i 프레스’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디지털 인쇄 및 출판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학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출판물 디자인 및 편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 인쇄 업계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인쇄 시장 트렌드, CMS(Color Management System), 어도비 프로그램 사용 가이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장비 교육을 비롯한 실무 지식과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한 자사 고객들의 성공 사례까지 상세히 소개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인쇄 시장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맡은 한국후지필름BI GC마케팅팀 이기엽 과장은 “2024년까지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인쇄 물량 또한 연평균 5.4%씩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그 중에서도 다품종 소량 출판물과 패키징, 앨범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상업 인쇄 시장에서 하이엔드 컬러 디지털 인쇄기에 대한 판매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과장은 “앞으로의 인쇄 시장에서는 고부가가치 상품 발굴, 생산 효율성 증대, 인쇄 서비스 첨단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수”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버산트(Versant)’ 시리즈,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시리즈 등 첨단 디지털 인쇄기와 탁월한 프린팅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맞춰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고민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지학사의 직원은 “평소 출판 디자인 및 편집 업무를 담당하면서 디지털 인쇄 장비의 CMS와 여러 가지 어도비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인쇄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출판 시장의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얻을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대규모 인쇄 물량으로 인해 여전히 오프셋 인쇄기를 사용하는 출판 전문 기업들이 많지만, ㈜지학사는 오프셋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인쇄 시장 트렌드에 따라 지난 4월 ‘버산트 3100i 프레스’를 도입한 데 이어 향후 디지털 인쇄 물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국후지필름BI 역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