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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문화사, IDEALGANDRIA 합지재단기 도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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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2. 10.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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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문화사, IDEALGANDRIA 합지재단기 도입 설치

보다 높은 정확도 구현으로 기존 모델보다 높은 신뢰성 보여줘

 

일산에 위치한 화평문화사(대표 김영빈)가 최근 이탈리아 솔레마(Solema)사의 재단/슬리팅 기계 Idealgandria(이하 간드리아)를 도입, 설치했다. <사진>

화평문화사는 BDM 자동 표지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지/재단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도입을 결정했다.

간드리아는 원형 칼날 방식의 슬리팅(세로 방향)과 동시에 가위 방식의 크로스컷(가로 방향) 재단을 수행해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양장표지 및 상자 케이스 재단에 적합하고 합지와 골판지, 플라스틱 파이버 보드 같은 재질의 낱장 또는 롤 형태 공급 방식의 재단 작업이 가능하다.

새롭게 솔레마 사에서 제작된 간드리아는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전자 제어방식과 서보 모터 시스템을 기본 시스템으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간드리아와 비교했을 때 정확성에서 많은 개선이 있어, 보다 높은 정확도의 결과물을 자랑하며 기존 모델보다 높은 신뢰성을 보여준다. 구동부 뿐만 아니라 작업 설정 부분에도 추가적으로 서보 모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존의 계산 값을 모니터에 표시해주고 운전자가 직접 피더 롤러의 위치를 이동시켜야 하던 것에서, 입력된 값에 의해 자동으로 피더 롤러가 조정되도록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여백 길이도 기존의 고정 값에서 가변 값으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서 같은 원단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재단을 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 연결을 통한 원격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여 제어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서보 드라이브에 대한 사후 지원이 가능하다.

재단 후 결과물은 단계적인 동작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에 놓여져 사용자가 쉽게 모아 적재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쿼드로(Quadro) 스태커와 연결해서 모아주고 적재해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재단 후 남은 적재물이 쌓이지 않고 즉시 기계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배출 컨베이어도 각 부분마다 설치되어 있어 항상 최적의 재단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간드리아는 최대 작업 너비 1,300mm까지 가능하며, 두께는 합지의 경우 0.75~4mm, 골판지의 경우 최대 10mm까지 작업할 수 있다. 가로 방향 재단 길이는 최소 5mm에서 최대 700mm까지 설정 가능하다.

☎ 장비문의 02)314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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