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충청향우회의 새 회장으로 이옥순 산옥스 대표가 선출되었다. <사진>
세계충청향우회는 지난 9월 29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이옥순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옥순 신임 회장은 “세계 주요나라에서 활동 중인 충청향우회를 찾아서 세계충청향우회 깃발 아래 하나가 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고향 사랑이 나라 사랑이라는 믿음으로 충청도 양반들의 친목단체, 세계충청향우회 이름으로 굳게 하나가 되자”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기 총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제3회 세계충청향우회 고향 방문’ 일정의 첫날 개최된 것으로 이날 저녁 열린 만찬에서는 충청향우회중앙회 이진삼 총재를 비롯, 해외로 진출해서 각 지역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충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 둘째 날에는 충청북도가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기 위해마련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했다.
이옥순 회장 등 방문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서 충북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태양광, 신에너지 등 충북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지난 8월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은 “이번 고향방문을 통해 충북의 발전된 모습을 실감했으며 앞으로 회장단과 합심해서 충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옥스 이옥순 대표는 1995년 도쿄에 회사를 설립하고 한-일간 통상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제7대 재일한국인연합회 회장과 민주평통 일본 동부지역협의회 회장, 도쿄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 이사장과 국제사무국 제4통상위원장 등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교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일 양국간 친선 도모와 일본 교민들의 지위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산옥스는 특수 인쇄용지와 인쇄잉크, 부직포, 약품 등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고품질의 인쇄부자재 공급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02)3775-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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