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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IGAS 2022 참관단 파견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3.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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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요시하루 회장과 함께 촬영한 IGAS 2022 참관단 단체사진

 

서울인쇄조합, IGAS 2022 참관단 파견

인쇄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봐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 이하 서울인쇄조합)은 IGAS 2022에 참관단을 파견했다. <사진>

김남수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인쇄조합 IGAS 2022 참관단은 코니타미놀타, 고모리, 후지필름BI, HP, 호리존, 스크린, 하이델베르그 등 다양한 글로벌 인쇄기자재 회사들의 부스를 관람했다.

이번 IGAS 2022의 출전 업체들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과 스마트팩토리, 친환경 인쇄 등 최근 인쇄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에 맞춰 인쇄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장비와 솔루션을 전시했다.

고모리는 인쇄 자동화 솔루션인 ‘KP-Connect Pro’를 활용해서 오프셋 인쇄기 ‘LITHRONE G37P advance’를 중심으로 자동 운전, 후가공, 제책, 물류까지 인쇄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참관단은 고모리 전시 부스에 방문해서 해당 시연을 관람하고 고모리 요시하루 고모리 회장과 만나 인쇄업계의 동향과 관련된 대담을 나눴다.

또한, HP 전시 부스에서 참관단은 디지털 인쇄기 ‘HP Indigo 15K HD’의 실물과 인쇄 시연을 체험했고 코니카미놀타 부스에서는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정영돈 팀장의 설명을 통해 2023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신규 발매되는 디지털 라벨 인쇄기 ‘AccurioLabel 400’, 디지털 UV 인쇄기 ‘AccurioJet KM-1e’ 등 각 기종의 특징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코니카미놀타의 후원으로 참관단은 코니카미놀타 본사에서 마련한 선상 저녁 만찬을 함께 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IGAS 2022에서 코니카미놀타의 디지털 인쇄기와 자동화 솔루션 직접 관람하며 글로벌 인쇄산업의 트렌드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니카미놀타 측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남수 이사장은 코니카미놀타 나카 다이스케 대표이사에게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전달해서, 이번 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코니카미놀타의 나카 다이스케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인쇄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인쇄조합 참관단에는 김남수 이사장과 조합원, 동양잉크 임직원, 신구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강형곤 교수와 학생 1명이 함께 했다.

이번 참관단에 함께 한 신구대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학생은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해외 인쇄 전시회 견학을 통해 인쇄분야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보고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젊은 인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남수 이사장이 개인 후원으로 IGAS 2022 전시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신구대 강형곤 교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결정된 것으로, 학생들이 인쇄 실무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인쇄 관련 단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강 교수의 요청에 김남수 이사장은, “개인적으로는 2월에 이사장 임기를 마무리하지만, 서울인쇄조합 차원에서 정례적으로 학생들이 인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사로 함께 하게 되는 (재)한국인쇄진흥재단이나 대한인쇄연합회, 대한인쇄문화협회 등 인쇄 관련 단체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쇄인의 한 사람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흔쾌히 개인 후원을 통해 학생 한 명이 IGAS 2022 참관단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 02)333-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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