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와 캘리그라피, 이모티콘 등 서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디자인210(대표이사 곽두열/www.design210.com)이 지난해 12월 20일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디자인210 조현정 상무와 이채영 폰트디자인연구소장과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강형곤 교수가 함께 한 이날 산학협력 협정 체결에서는 양측이 협정서에 서명, 교환하고 향후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형곤 교수는, “학생들이 디자인210의 다양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를 커리큘럼 전반에 활용하면 학생들 창의력의 폭을 넓히고 보다 뛰어난 실무 감각을 익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정 상무는 “국내 인쇄 관련 분야에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한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에게 자사 폰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미디어가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시기에 폰트 활용 능력은 그래픽 관련 산업 분야의 유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필수 능력인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자인210에서는 오는 봄학기부터 학생들이 자사 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학과에서는 폰트 분야 관계자들의 특강 마련과 현장 실습 기업에 폰트 관련 기업을 포함하는 등 학생들에게 폰트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210에서는 1월 15일까지 자사의 콘텐츠 전종을 전분야 라이선스로 3년간 이용하면 이용기간 내 업데이트된 모든 누적 콘텐츠까지 영구 소장할 수 있는 3년 영구전환제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2년 이용금액을 일시납부하면 이용기간을 1년 추가 증정해서 3년 영구전환제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는 디자인210 폰트를 1년 이상 꾸준히 사용할 계획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추천할 만한 서비스로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달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격적인 메리트 외에도 인쇄, 출판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한 전분야 라이선스를 1천 종 이상의 기존 폰트와 3년 동안 제공되는 신서체 업데이트까지 모두 영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쇄를 포함, 그래픽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02)37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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