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5] drupa Exhibitors Preview - 커넥티드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새로운 오프셋/디지털 인쇄기를 발표하는 고모리
최근 몇 년 동안 인쇄 산업은 소셜 미디어, 온라인 광고의 영향,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노동력 부족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환경 영향 감소, 탈탄소화, 폐기물 관리가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고모리는 이러한 전 세계적인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기 위해 drupa 2024에서 15홀 E02에 부스를 마련, 커넥티드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치다 사토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drupa 2024에서 고모리는 커넥티드 오토메이션(Connected Automation)을 주제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자동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람과 환경 모두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오프셋 및 디지털 인쇄기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넥티드 오토메이션은 여러 소스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공정 간 장벽을 제거한 생산 현장을 구축해서 운영 자동화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핵심 시스템인 KP-Connect는 MIS부터 프리프레스, 프레스, 포스트프레스 시스템까지 모든 장비를 연결해서 생산 현장의 가시성, 자동화, 간소화를 지원한다. 이는 전체 공정의 최적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고모리 인쇄기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제어 개선, 품질 검사 자동화, 로봇 물류, 에너지 절약 및 손지 감소 기술을 통해 고모리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drupa 2024에서 고모리는 절전형이면서 조작 편의성을 높인 인터페이스로 쇄신된 오프셋 인쇄기 신제품, 리스론 GX/G 어드밴스 EX 에디션과 압도적인 스피드와 퍼포먼스로 세계 최고 수준의 ROI를 실현하는 B2 사이즈 매엽 UV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J-throne 29, 차세대 디지털 인쇄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자율 이동 로봇(AMR)을 활용해서 프리프레스와 프레스는 물론 MBO 접지 기계와 MBO CoBo-Stack 협동 로봇을 통합한 포스트프레스를 연결하는 매끄럽게 연결된 스마트 공장을 볼 수 있다.
“고모리의 개방형 혁신 개념을 구현한 포스트프레스 얼라이언스 부스의 장비 연결에 특히 주목할 것”이라고 언급한 고모리 관계자는,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 포스트프레스에 대한 전문성과 이를 연결하는 기술을 갖춘 고모리는 인쇄업체의 소중한 시간과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궁극적인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업 인쇄 전시 구역
KOMORI 부스의 일부를 일반 상업 인쇄 스마트 팩토리에 비추어 인쇄사의 생산성 개선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분석해서, 각각의 장비가 최대 효율로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베테랑 오퍼레이터가 실시하고 있던 농도나 핀 맞춤 등 인쇄 품질의 판단이나, 인쇄 현장에서 인쇄물과 자재를 적재하고 운반하는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을 시스템이나 협동 로봇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한층 더 생산성을 향상시켜 한정된 인재를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 고모리가 추구하는 스마트 팩토리이다.
고모리 부스에서는 인쇄 공정은 리스론 G37P 어드밴스의 오토파일럿이, 재료의 이동은 팔레타이징 로봇 MBO CoBo-Stack 자율주행 반송 로봇이 맡아 전체를 KP-커넥트 프로에서 통괄함으로써 실현되는 스마트 팩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포스트 프레스 얼라이언스 부스(15홀 E20)에서 MBO 후가공 솔루션과 Hohner HSB 13.000 중철기와의 공동 시연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인쇄 전시 구역
29인치 매엽 UV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J-throne 29
고모리의 새로운 29인치 매엽 UV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J-throne 29가 drupa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
단면 인쇄 시 6,000sph의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J-throne 29는 세계 최고 수준의 ROI를 실현한다.
새로운 J-throne 29는 이미 29인치 매엽 UV 잉크젯 디지털 인쇄 시스템인 Impremia IS29s와 40인치 시트피드 나노그래픽 인쇄 시스템 Impremia NS40을 포함하는 고모리의 디지털 인쇄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J-throne 29는 압도적인 속도와 성능으로 디지털 인쇄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엎고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수익률(ROI)을 제공한다.
단면 인쇄 속도 6,000sph는 B2+ 사이즈 동급 잉크젯 인쇄기 가운데 가장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며, 양면 인쇄에서는 오프셋 인쇄기 분야에서 고모리가 100년 동안 성공을 이어올 수 있도록 해 준 높은 정밀도의 완벽한 메커니즘을 통해 3,000sph의 높은 생산성을 실현한다.
이미징 기술에서는 고모리의 독자적인 이미지 형성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새로 개발된 UV 잉크는 코팅 및 비코팅 용지, 판지와 같은 다양한 용지에 전처리 없이 인쇄할 수 있어 상업·포장 및 특수 인쇄 시장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인쇄 전시 구역
인라인 더블 코터가 장착된 UV탑재 대국전 7색 매엽 오프셋 인쇄기Lithrone GX40 advance EX Edition(GLX-740A+CC)
소비자의 구매 의사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이 요구되는 패키지 인쇄의 차별화를 위해서 별색을 사용해 코팅, 에칭 등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인쇄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색상 재현 등의 까다로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인쇄 품질의 유지, 생산성의 향상, 간소화된 색상 변경 프로세스, 용지와 잉크의 효율적인 폐기를 통한 CO² 배출량 감소 등이 요구되고 있다.
다품종 소량화로 인해 작업 전환의 횟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작업 전환 과정의 효율화가 중요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모리는 싱글 패스에 통합된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는 Lithrone GX40 advance의 시연을 진행한다.
Lithrone GX40 advance 시연에서는 더블 코터에 의한 코팅의 변화를 시작으로 작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인쇄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Super short makeup Leady, smart color 등의 기술을 볼 수 있다. 작업 준비 시간과 폐기물, 전력 절감은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KP-커넥트 전시 구역
KP-Connect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
‘커넥티드 오토메이션’이라는 전시 주제를 구현하는 KP-커넥트 존에서는, 고모리 부스 내의 각 기기의 가동이나 CO² 배출량 등을 모두 실시간으로 시각화(모니터링)해서 지속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제안한다.
KP-커넥트에 의한 디지털 정보의 통합이, 인쇄기의 오토파일럿 제어나 AMR 연동으로 이어진다. 부스에서는 기술 스태프가 관련 사례를 설명하고 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제품과 기능에 대한 정보와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는 팁을 소개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