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 후지필름(Fujifilm),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라는 글로벌 목표로 전시 전개
Fujifilm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키다 히로시(Hiroshi Kida)씨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는 후지필름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으며,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수석 총괄 책임자이자 디지털 프린팅 총괄 책임자인 히로아키 시모사카(Hiroaki Shimosaka)씨는 8년만에 열리는 drupa 2024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후지필름그룹은 8년 만에 맞는 drupa에 대해 남다른 기대와 소회를 밝혔다. 지난 해 4월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후지필름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코오퍼레이션과 통합한 이래 후지필름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에 이르는 총체적인 솔루션을 전시하는 첫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2,420평방미터에 달하는 후지필름 부스에서는 토너에서 잉크젯, 프린트헤드, 잉크, 소프트웨어, 그리고 판재를 포함한 프리프레스 솔루션에 이르기 까지 그야말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가 총 망라될 예정이다.
토너 제품으로는 특수 컬러 기술의 탑재로 새롭게 단장한 레보리아 토너 프레스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대 B2 사이즈를 인쇄할 수 있는 레보리아 프레스 GC12500(Revoria Press GC12500)는 RGB 컬러 스페이스 인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세계 최초로 점착토너기술을 접목해 건식 토너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인쇄 후 로봇 용지 처리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새로운 용지 안정제 기술을 접목한 젯프레스1160CFG(Jet Press 1160CFG) 잉크젯 윤전 프레스를 시연할 예정인데, 이 장비는 새롭게 개발된 수성 안료 잉크를 사용하며, 코팅지와 비코팅지 모두에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후지필름은 와이드 포맷 잉크젯 인쇄 어플리케이션으로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수성 잉크와 UV 경화 잉크가 결합된 새로운 아쿠아퓨즈(Aquafuze) 잉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정성이 높은 안료 분산체인 RxD 시리즈가 새로운 잉크젯 헤드 함께 소개된다.
이 밖에도 오프셋 인쇄를 위한 새로운 무현상 판재와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DX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포장 인쇄를 위한 젯 프레스 FP790(Jet Press FP790)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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