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국제 미디어 컨퍼런스, drupa가 선보일 인쇄산업의 새로운 미래 조명

전 세계 최대 인쇄 산업 박람회인 drupa가 8년만에 다시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drupa 2024 - 미래를 열어갑니다(We creat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되는 drupa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를 가득 담아 참관객들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선도적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인쇄 및 포장 산업의 혁신과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혁신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이 반영된 기자재에 더해 AI가 접목된 다채로운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인쇄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해 나갈 광범위한 툴을 drupa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drupa를 주최, 주관하는 메쎄 뒤셀도르프는 34개국으로부터 71명의 저널리스트들을 drupa 2024의 무대인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전시장 미디어 홀로 초청, Predrupa 2024 국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drupa 2024에 출품하는 1,618개의 업체 가운데 18개의 업체들이 오랜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전시 무대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들 업체들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견인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객의 니즈에 접목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설계, 새로운 기자재에 탑재했으며, 인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저마다의 역량을 한껏 가시화 했다. 

[사진 출처_Messe Düsseldorf / ctillmann]

그럼 이제부터 메쎄 뒤셀도르프를 시작으로 더스트, 만로랜드고스, 미라클론, 밥스트, 란다, 리코, 에스코, HP, 엡손, 하이델베르그,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하이콘, 후지필름, 캐논, 코니카미놀타, 코닉앤바우어, 콩스버그, 그리고 쿠르즈가 미리 선보인 drupa 하이라이트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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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 뒤셀도르프	더스트(durst)	만로랜드고스(Manroland Goss)	미라클론(Miraclon)
밥스트(Bobst)	란다(Landa)	리코(Ricoh)	에스코(Esko)
HP	엡손(Epson)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Hybrid Software)
하이콘(Highcon)	후지필름(Fujifilm)	캐논(Canon)	코니카미놀타(Konica Minolta)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	콩스버그(Kongsberg)	쿠르즈(Ku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