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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4]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으로 구현한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색상 애플리케이션 5종 공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4. 6.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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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활용한 올해의 팬톤 컬러 ‘피치 퍼즈’ 색상 애플리케이션 5종을 공개했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표준 색채 언어로 사용되는 팬톤 컬러는 미국의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규정한 기준 색표집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피치 퍼즈’는 특유의 부드럽고 오묘한 색감으로 시각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용지 등 미디어에 따라 미세한 색상 차이가 발생해 토너 방식의 디지털 인쇄로는 구현하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인쇄 시 컬러 값을 확인하며 조정하는 여러 번의 사전 테스트가 요구된다.

한국후지필름BI가 공개한 ‘피치 퍼즈’ 색상 애플리케이션은 자사의 하이엔드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의 우수한 컬러 구현력을 입증하고, 디지털 인쇄 방식을 통한 다양한 상품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수 토너 중 하나인 핑크 스페셜 토너에 기본 CMYK 컬러를 가미해 ‘피치 퍼즈’ 색상을 표현했으며, △포스터 2종 △리플렛 1종 △패키지 2종으로 구성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고해상도 출력 품질 △확장된 용지 수용성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골드·실버·핑크 등 특수 토너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해 기본 CMYK 컬러 외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사용된 핑크 스페셜 토너는 기존 CMYK 색상과 혼합해 새로운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CMYK 색상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오렌지, 레드, 바이올렛 컬러뿐 아니라 잡지나 마케팅 홍보물에 자주 사용되는 형광 핑크, 파스텔톤까지 생동감 있게 구현 가능해 상업 인쇄 고객의 시각적 표현 범위를 한 단계 확장시켜준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제작을 통해 잉크젯 방식 외 디지털 인쇄로도 다양한 별색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으며 상업 인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특수 토너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다채로운 별색 구현을 시도하고, 고객에게 별색 인쇄 노하우를 알리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는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원색부터 ‘피치 퍼즈’와 같은 파스텔톤까지 다양한 특수 토너를 토대로 독보적인 컬러 구현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상업 인쇄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지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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