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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5] 코니카미놀타, 대학생 대상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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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4. 7.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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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이사 나카 다이스케/proprint.konicaminolta.co.kr, 이하 코니카미놀타)가 지난 4월 3일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와 한국폴리텍 출판편집디자인과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 인쇄시장에서 많은 인쇄사들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쇄와 출판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샤인(AccurioShine) 3600을 활용해서 인쇄물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디자인 방안을 소개하고 이를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제작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강형곤 학과장과 한국폴리텍 출판편집디자인과 차재영 교수가 코니카미놀타 측에 요청, 이뤄지게 되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1월 창원을 시작으로 파주와 대구, 부산까지 총 150여 명의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심현정 차장과 권성희 차장이 디지털 임벨리시먼트(Digital Embellishment)의 개념부터 이를 적용한 상업/출판/패키지 인쇄물의 최근 사례, 아큐리오샤인 3600의 장비 메커니즘과 디자인 작업시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장비를 활용해서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인쇄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이 가지는 무한한 확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전 워크샵에 참여한 신구대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을 더한 인쇄물을 직접 만져보고 졸업 작품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아큐리오샤인 3600이라는 장비를 통해서 새로운 작업을 시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학과장 강형곤 교수는 “산업체의 지원으로 미래 인쇄 전공자들이 최신 인쇄산업의 트랜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교외실습 경험이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학교 차원에서도 산학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워크샵을 진행해 준 코니카미놀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후 워크샵을 진행한 한국폴리텍대학 출판편집디자인과에서는 윤미진 학과장을 비롯, 차재영 교수와 한형렬 교수, 김경도 외래교수 등이 함께 해서 이번 워크샵에 대한 학과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50여 명의 학생들은 본인들이 그린 그림과 사인이 아큐리오샤인 3600으로 금박 처리되어 출력되는 시연과 다양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샘플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워크샵을 총괄한 심현정 차장은 “이번 워크샵이 향후 인쇄 기술인과 그래픽 디자이너로 성장할 학생들이 직무 능력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워크샵을 통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니카미놀타에서는 이번 워크샵에 함께 한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와 한국폴리텍대학 출판편집디자인과 학생들이 올해 졸업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아큐리오샤인 3600을 활용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공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이를 본사 쇼룸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니카미놀타의 150년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이어받아 2016년 4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 8월부터 영업과 기술 서비스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는 트렌드 변화에 적합한 장비 공급과 충실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서 고객사의 문제 해결과 사업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 관계자는, “국내 인쇄업체들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인쇄시장 100년을 만드는 훌륭한 파트너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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