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개최

 

대전광역시 동구,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개최

9월 6일부터 이틀간 인쇄 관련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박희조/www.donggu.go.kr)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동구 인쇄산업의 재도약과 대전인쇄거리 활성화를 위한 축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6일 오후 2시부터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팅 기계까지 16종의 인쇄장비로 인쇄 발전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전시 행사와 대전인쇄거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타자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굿즈 만들기 등 색다른 인쇄 체험 프로그램, 대전 동구 마을빵집 지도「빵빵도시 대전동구」팝업스토어 등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첫번째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인쇄특화거리의 정체정과 의미를 표현한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인쇄거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던 대전 동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지난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국대학생 포스터 챌린지’의 작품 접수를 거쳐, 행사 기간 중 전시한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과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포스터를 주제로 한 이번 포스터 챌린지는 전문 심사위원 심사(70점)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현장투표(20점), SNS 홍보점수(10점)를 더해 9월 7일 저녁 8시 시상작을 발표하게 되며, 입상자 10팀에게는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페스티벌 첫 날인 9월 6일 오후 4시 30분에는 제2회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이 개최된다. 

대전 동구 인쇄특화거리 및 인쇄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인쇄소공인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마련한 제2회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에서는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유정미 교수(대전 로컬브랜드 <오!대전>과 <어딘가에는>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와, 신길섭 비쥬얼 봄 대표(‘우리는 자랑스러운 인쇄인입니다!’)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박영국 이사장이 좌장으로 애드모아 박한진 대표와 디쎈 장정이 대표 등 지역 인쇄인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 042)251-6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