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및 연포장 시장에 혁명을 일으켜 온 더스트 그룹(Durst Group)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라벨엑스포 아메리카(Labelexpo Americas) 2024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
더스트가 이번 라벨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더스트 타우(Tau) RSCi(이하 RSCi)이다.
산업 수준의 생산성을 위해 설계된 RSCi는 중급과 대량 작업과 함께 소량 작업을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최고 품질로 생산할 수 있다. RSCi는 최대 95%의 팬톤 커버리지로 동급 최고의 1200x1200 dpi해상도를 제공하며, drupa 2024에서 선보였던 더스트 호크 AI가 탑재될 예정이다. 더스트 호크 AI는 카메라 비전 시스템을 활용해서 최고 속도로 실시간으로 인쇄 품질 조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낭비를 크게 줄이고 인쇄 품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더스트 호크 AI는 검사 시스템이자 보정 시스템으로, 별도의 설정이나 작업자의 개입 없이도 인쇄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정할 수 있다.
RSCi와 함께 라벨 및 연포장 시장을 위한 궁극의 하이브리드 제품인 새로운 KJet도 선보일 예정이다. drupa 2024에서 선보였던 KJet은 탁월한 적응성과 생산성 및 맞춤화를 제공한다. KJet은 듀얼 서보 플렉소 인쇄 유닛과 다이커팅을 더스트의 최첨단 RSCi 잉크젯 기술과 결합해서 작업자에게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매우 짧은 웹 패스(web path)를 통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KJet의 구성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스트 부스에서는 더스트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은 웹 상점과 온라인 그래픽 편집툴부터 종합적인 워크플로우 및 분석 솔루션, ERP/MIS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더스트 북미 지역 라벨 및 패키징 디렉터 스티브 린(Steve Lynn)은 “우리는 라벨 산업의 다음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더스트는 항상 혁신과 첨단 솔루션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며 업계의 혁신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라벨엑스포에서 선보이는 기술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벨엑스포에서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가장 빠른 인쇄기와 차세대 인텔리전스 기술을 결합한 더스트의 솔루션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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