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6] ‘프리프레스와 후가공을 연결해주는 접착제’ - Ultimate TechnoGraphics의 Ultimate Bindery 5.8
후가공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
얼티메이트 바인더리(Ultimate Bindery) 5.8은 임포스트립(Impostrip)이라고 불리는 임포지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인 캐나다 얼티메이트 테크노그래픽스(Ultimate TechnoGraphics)에서 개발한 후가공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사용자에게 후가공 장비의 연동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
무선과 중철, 재단, 슬리터 크리저, 삼방재단 등과 같은 후가공 장비의 전체 순서를 자동으로 설정하는데 필요한 매개 변수를 사용해서 JDF 형식으로 앉혀진 모든 작업을 한번의 단계로 완료할 수 있다. 작업은 한 번만 정의되면 되고 복잡한 순서가 필요한 재단 장치를 위해 별도의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는 가변적인 재단 길이가 필요한 소량(short-run) 작업 지원이 포함된다.
얼티메이트 테크노그래픽스는 얼티메이트 바인더리 5.8을 ‘프리프레스와 후가공을 연결해주는 접착제’라고 부른다.
동일한 제조사나 다른 제조사의 장비들과 단일 또는 다중 단계의 후가공 작업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정확한 입력 포맷을 전달할 수 있는 임포지션 프로그램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과 함께 작동한다. 제품은 공급업체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솔루션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적용 분야
얼티메이트 바인더리의 제품 컨셉은 drupa 2008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에는 한 번에 하나의 장비만 구동할 수 있었지만 최신 버전 5.8은 60개 이상의 다양한 장비를 구동할 수 있으며, 완전한 후가공 워크플로우 또는 인라인 후가공 옵션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소량 인쇄, 웹 투 프린트, 하이브리드 인쇄, 가변 데이터 인쇄, 주문형 도서 또는 트랜젝션 인쇄(transactional printing) 설정을 자동화하는데 적합하다.
얼티메이트 CEO 쥴리 왓슨(Julie Watson)은 지원되는 후가공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얼티메이트 바인더리 5.8은 다양한 설정으로 소량 작업이 증가하거나 프로세스 표준화가 필요하고,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가능한 한 작업자가 직접 처리하는 단계를 많이 제거하는 것이 얼티메이트 바인더리 5.8의 아이디어이다.
작동 방법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는 후가공 장비에 직접 연결되는 ‘온-프레미스 솔루션(on-premises solution)’으로 로컬 호스팅되며, 일부 워크플로우에서는 인쇄기에 직접 연결되기도 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를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로 여러 단계의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작동 중에 상위 스트림에서 앉혀진 JDF 데이터를 가져와서 임포지션, 시트 크기, 프레스 및 기타 요소들을 고려해서 의도된 후가공 장비에 적합한지 검증한다. 그런 다음 JDF 파일을 후가공 장비에 필요한 포맷으로 전환한다.
줄리 왓슨 CEO는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는 개별 후가공 장비의 니즈와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각 장비의 후가공 및 셋업 데이터를 변환한다. 이것은 하나의 체인에서 단일 또는 다수의 장비(예를 들어, 폴딩, 스티칭 및 트리밍)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워크플로우에서는 인쇄된 시트의 변경 사항을 이해하고 다른 장비에 대한 변경 사항도 고려한다”고 설명하면서, “얼티메이트에는 오랫동안 확립된 정교한 임포스트립(Impostrip)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소스에서든 앉혀진 JDF 파일은 동일하게 취급되며 임포스트립 출력에는 추가적인 기능이 숨겨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후가공의 전체 순서를 설정하고 각 단계에서 크기 형식 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 설정에서 많은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에러 포인트를 방지할 수 있어, 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더 많은 작업을 생산할 수 있으며 낭비와 재작업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후가공 장비를 위한 60개 이상의 드라이버 목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대부분의 특정 모델과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얼티메이트 테크노그래픽스는 제조 업체와 협력해서 특정 기능에 맞는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으며,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는 비록 그 목적의 중심은 아니지만, 생산 기계의 일부 운영 데이터를 MIS와 같은 수집 포인트로 피드백할 수도 있다.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는 JDF 임포지션의 프로세서로서 유일한 제품으로 보이며, 이 프로세서는 각 기계의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후가공 작업의 순서에 대한 설정 명령을 검증하고 실행한다. Ultimate는 호리존의 iCE LiNK와 같은 다른 후가공 워크플로우와도 보완적이며, Bindery와 함께 작동할 것이다.
네덜란드 흐로닝언에 위치한 디지털 인쇄 전문기업 포토퍼브릭(Fotofabriek)의 IT 책임자 크리스 드용(Chris de Jonge)은,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는 후가공 장비와 통합해서 시트에서 재단, 최종 제품으로 자동 처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이것은 우리 기계들과 통합된 워크플로우에서 사용되는 완전체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티메이트 바인더리를 활용하면 매우 쉽게 상위 스트림과 하위 스트림을 구현하고 연결할 수 있으며, 몇 시간의 교육 지원을 통해 고객은 테스트를 위해 일부 후가공 워크플로우를 준비할 수 있다.
관련 교육은 얼티메이트 자체 또는 공식 리셀러가 담당하며, 국내에서는 공식 리셀러인 휴닉스가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제품 사양
|제품문의|
휴닉스 / Ultimate 공식 리셀러 ☎ 02)312-8550┃http://www.hunic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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