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하르트 쿠르츠, 밥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핫 스탬핑 후가공을 새로운 차원으로 견인

 

레온하르트 쿠르츠, 밥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핫 스탬핑 후가공을 새로운 차원으로 견인

 

박막 기술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 레온하르트 쿠르츠(LEONHARD KURZ)가 퓌르트(Fürth)에 있는 응용 기술 부서에 밥스트(BOBST)의 최첨단 NOVAFOIL 106 H 핫 스탬핑 기계를 설치, 인쇄 후가공기계 분야의 선도기업 밥스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사진>

양사는 고도로 전문화된 핫 스탬핑 기계를 통해 패키지 후가공 작업의 가능성을 혁신하고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비 설치를 통해 쿠르츠의 핫 스탬핑 제품은 응용 기술 부서에서 광범위하게 테스트되며, 특정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최적화될 수 있다. BOBST와 함께, KURZ는 최상의 방식으로 핫 스탬핑 마감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다. 

쿠르츠의 산업용 국제 제품 관리 사업부 책임자인 라우린 리브(Laurin Leeb) 박사는 “우리는 밥스트와 함께 혁신적인 핫 스탬핑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밥스트는 골판지 패키징 및 박스의 후가공을 위해 특별히 NOVAFOIL 106 인쇄기를 개발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핫 스탬핑 모듈을 추가했다. 확장된 정지 시간(dwell time), 높은 엠보싱 압력 및 일정한 온도의 조합으로 최대 106cm 너비의 시트에 대해 탁월한 엠보싱 정밀도와 최상의 후가공 품질을 보장한다. 새로운 NOVAFOIL 106 H 핫 스탬핑 기계는 2월 초부터 KURZ의 응용 기술 부서에서 핫 스탬핑 마감, 특히 홀로그램 엠보싱을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테스트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홀로그램 핫 스탬핑 디자인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제품 보호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식용으로도 사용된다. NOVAFOIL 106 H를 사용하면 한 번의 작업으로 엠보싱이 가능하다. 이 기계에는 최대 10개의 서로 다른 홀로그램 모듈이 있어, 후가공 분야에서 독특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밥스트의 보도 융어(Bodo Junge) 핫 스탬핑 제품 매니저는 “쿠르츠에서 이 특별한 기계를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쿠르츠는 밥스트와 함께 효율성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브랜드 오너와 가공업체가 제품을 가능한 한 최상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지닌 핫 스탬핑 후가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