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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2025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6. 1.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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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2025 정기총회 개최

인쇄산업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상업인쇄부회(간사장 모종근)는 지난 11월 19일 솔라고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인쇄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는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윤중 이사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을 비롯한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 모종근 간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디지털 인쇄 증가, 장비 과잉 투자 문제, 저가 수주 심화 등 인쇄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지적하며 “회원사 간 협업 플랫폼 구축과 적정 이윤 보장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 공멸을 막기 위해 최소가격 기준 도입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윤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조합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조합은 공공조달 분야에서 조합 추천 수의계약 확대와 공동상표 ‘하이프린팅(Hi-Printing)’ 활성화에 나섰으며, 농민신문사와 약 70억 원 규모의 연간 인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EBS 교재 인쇄의 최저가 입찰 진행은 국가계약법에 위배됨에도 38~56%라는 파괴적 단가가 적용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연합회·중앙회·감사원·공정위 등과 연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사업장 축소 등 인쇄업계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중구는 600년을 이어온 인쇄산업의 기반”이라며 “인쇄 특화지구 지정 등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024~2025년 경과 및 결산 보고가 원안대로 승인되었으며, 플랫폼 기업과 인쇄 제조업체 간 협업 구조 확립, 인쇄업 최저가격 기준 마련, 재개발 대응 전략 등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모종근 간사장은 “과잉 시설, 저가 경쟁, 젠트리피케이션, 고령화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지만 회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26년을 인쇄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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