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하이델베르그㈜(대표이사 이승재/www.kr.heidelberg.com)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이틀간 하이델베르그 재팬 도쿄 프린트 미디어 센터(이하 프린트 미디어 센터, Heidelberg Japan Print Media Center Tokyo)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하이델베르그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하이델베르그 이승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업인쇄와 패키지인쇄에 대한 라이브 데모와 프리젠테이션, 저녁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개별 고객들이 원하는 장비의 구동을 확인하고 장비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델베르그 재팬 요크 바우어(joerg Bauer) 대표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서 한국 고객 여러분들이 즐겁게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국하이델베르그 이승재 대표이사는 “이번 오픈하우스가 단순히 인쇄 관련 장비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이델베르그가 고객과 어떻게 미래를 공유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한국하이델베르그는 장비를 넘어 고객의 생산성 그리고 효율성을 먼저 고민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인쇄산업의 다음 단계를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국하이델베르그는 2026년 봄, 국내에서 하이델베르그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세미나로 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에 개최되는 K-PRINT 2026에도 디지털 컨셉을 가지고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와 같이 한국 고객들을 하이델베르그 재팬 프린트 미디어 센터에 모시고 상반기에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는 디지털 데이, 하반기에는 상업 및 패키징 인쇄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한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업인쇄를 위한 라이브 데모와 프리젠테이션
상업인쇄 라이브 데모는 프린트 미디어 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Speedmaster CX 104-6+L 오프셋 인쇄기로 미리 인쇄된 하나의 작업물과 하이델베르그 디지털 수성 잉크젯 인쇄기 Jetfire 50로 동일한 작업물을 인쇄, 비교해서 오프셋과 디지털이 동일한 품질과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인쇄된 디지털 인쇄물을 하이델베르그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후가공 장비와 연동해서 진행하는 작업에 대한 시연을 진행했다.
한국하이델베르그 후가공 장비 담당 이병준 차장은 Jetfire 50에서 인쇄된 작업물이 디지털 인쇄기와 연결 가능한 하이델베르그 접지기 Stahlfolder TH 66 Fireline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시연과 함께 설명했다.
Jetfire 50에서 출력된 인쇄물은 각 장마다 부여된 QR 코드나 바코드를 통해 식별된다. Fireline은 해당 코드를 인식해 접지 방식과 배치 순서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인쇄 속도와 동기화된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인쇄물을 받아 접지·정렬·적재 과정을 수행한다. 두 장비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생산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인쇄물도 정확하게 후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Jetfire와 TH 66 Fireline은 인쇄와 후가공 사이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 팩토리 수준의 자동화된 인쇄 공정을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어, 리프트와 추림기, Polar 자동 재단 프로그램 생성 소프트웨어 컴퓨컷(Compucut)을 장착한 Polar PF115 재단기와 Stahlfolder KH82/palamides alpha/StackStar C에 대한 시연이 진행되었다.
컴퓨컷(Compucut)은 Polar 재단기에 탑재된 자동 재단 프로그램 생성 소프트웨어로, 인쇄 RIP에서 생성된 JDF 데이터를 불러와 재단 순서와 칼날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이를 재단기에 전달해서 경험이 적은 작업자의 별도의 입력 없이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ahlfolder KH82는 하이델베르그 대형 산업용 접지기로, 다양한 접지 패턴을 고속으로 처리하며 카탈로그나 잡지 같은 대량 인쇄물 제작에 적합하다. 이 장비는 터치스크린 기반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작업 전환이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성을 제공한다.
palamides alpha는 접지된 인쇄물을 눌림 자국 없이 자동으로 정리하고 일정한 높이로 쌓아주는 납품 시스템으로, 인력 부담을 줄이고 후가공 효율을 높인다.
StackStar C는 로봇 기반 팔레타이징 장비로, 접지된 인쇄물을 팔레트에 자동 적재해서 반복적인 수작업을 대체하고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완화한다.

세 장비가 함께 사용되면 인쇄물 접지, 정리, 적재까지 이어지는 공정이 자동화되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스마트 팩토리 수준의 후가공 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
이어진 상업인쇄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이동원 부장이 소량 다품종 단납기, 인력 감소 및 인건비 상승, 비용 증가, 가동률 감소와 작업 준비 시간 증가, 작업 효율성 감소, 실시간 모니터링 부재 등 상업인쇄가 직면한 6가지 핵심과제들에 대해 하이델베르그가 제안하는 해결책과 프리넥 멀티닷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소량 다품종 단납기 인쇄물이 늘고 있는 상업인쇄를 위해서 하이델베르그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쇄기와 인라인으로 구성할 수 있는 파이어라인과 폴라 디지털 전용 재단기, 중철기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사에서는 사전 준비와 건조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후가공 작업을 통한 빠른 납기 대응을 할 수 있다.
가동률 감소와 작업 준비 시간 증가 문제에 대해서는 하이델베르그 AI와 UX(사용자 경험),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푸시 투 스탑(Push to stop)을 제시했다.
하이델베르그의 AI 기능은 각 작업의 CIP 데이터를 분석해 세척 방식을 자동으로 결정하고, 전 세계 인쇄 현장에서 축적된 사용자 경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최적의 세척 및 운영 방법을 제안한다. 단순히 세팅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 설정, 롤러 상태 점검, 연결된 디바이스의 이상 여부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전체 인쇄 공정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품질과 효율적인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Push to Stop은 하이델베르그가 제시한 AI 기반 자율 인쇄 개념으로, 인쇄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작업 준비와 전환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 기술은 작업자가 직접 모든 단계를 제어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공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비숙련 작업자도 쉽게 인쇄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 결과 준비 시간과 불필요한 수작업이 줄어들고, 전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프리넥 멀티닷 솔루션은 하이델베르그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크리닝 기술로, 인쇄 과정에서 망점의 크기와 배치를 정교하게 제어해서 동일한 색상 밀도를 더 적은 잉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술은 최대 20%까지 잉크 사용량을 줄여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하이라이트와 미세한 계조 표현을 섬세하게 재현해 인쇄 품질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망점 간섭으로 발생하는 모아레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안정적인 색상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잉크 도포량이 줄어들면서 세트오프 위험이 낮아져 파우더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건조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감소해, 인쇄 공정 전반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하이델베르그의 프리넥 워크플로우는 자사 장비뿐만 아니라 타사 기계에서도 생산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하이델베르그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자동 업데이트된다. 고객은 하이델베르그 고객 포털을 통해 웹 브라우저로 간단히 로그인만 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장비 가동 상태와 생산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원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패키지인쇄를 위한 라이브 데모와 프리젠테이션
패키지인쇄를 위한 라이브 데모에서는 Speedmaster CX 104-6+L 오프셋 인쇄기의 빠른 작업 전환과 함께 Promatrix 106 CSB와 Diana Easy 115에 대한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이 진행되었다.
먼저, 두 가지 종류의 인쇄 작업을 연이어 진행했는데, Speedmaster CX 104-6+L 오프셋 인쇄기의 최신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서 한 명의 오퍼레이터만으로 어떻게 두 가지 작업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peedmaster CX 104-6+L 오프셋 인쇄기는 인라인 측색장치인 인프레스 콘트롤을 통해 인쇄 중 색상과 레지스터를 자동으로 측정·보정하고, 오토플레이스 크로스를 통해 인쇄판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교체하며, 블랑켓 세척 장치와 잉크 세척 장치로 인쇄 유닛을 자동으로 청결하게 유지해 작업 전환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압통 세척장치는 인쇄 과정에서 압통에 묻은 잉크와 파우더를 자동으로 제거해 인쇄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처럼 다양한 자동화 장치들이 결합되어 Speedmaster CX 104-6+L은 인쇄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하이델베르그는 숙련되지 않은 작업자도 인쇄기를 운영할 수 있고, 짧은 작업 준비 시간과 높은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 Speedmaster CX 104는 이전 모델과 달리 코팅 유닛 구조가 개선되어, 과거에는 숙련된 작업자 2명이 약 30분 걸리던 교체 작업을 숙련되지 않은 작업자도 애니록스 롤러 방식으로 5분 안에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작업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하이델베르그 Promatrix 106 CSB는 패키징 인쇄 후가공을 위한 평판 다이컷팅 장비로, 인쇄된 판지를 정밀하게 커팅하고 엠보싱하며, 불필요한 부분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블랭킹(blank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장비는 논스톱 공급 장치와 논스톱 배출 시스템을 통해 팔레트 교체 시에도 기계가 멈추지 않고 연속 생산이 가능하며, 빠른 작업 전환과 안정적인 품질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자동화된 공정 덕분에 숙련된 작업자의 수작업 의존도를 크게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대량 생산뿐 아니라 소량·다품종 작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하이델베르그 Diana Easy 115는 패키징 인쇄 후가공을 위한 폴더 글루어 장비로, 단면 접착 박스부터 4코너·6코너 박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접착 박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 350m/분의 속도로 시간당 46,000개 이상의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옵션을 통해 작업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정밀한 급지 및 정렬 시스템으로 일관된 품질을 보장하며, 모듈식 설계로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소량·다품종 작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후가공 솔루션이다.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는 패키지인쇄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복잡 다양한 패키징 작업과 여러 브랜드 장비로 인한 서비스 어려움, 각 기계들의 실시간 생산성 확인이 어려움, 균일한 품질 유지 및 별색 처리의 어려움, 인력 감소 및 인건비 향상이라는 5가지가 제시되었다.
하이델베르그는 Prinect Production Manager를 통해서 복잡 다양한 패키징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Prinect Production Manager는 패키징 인쇄를 위한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우 솔루션으로, CAD 디자인부터 프리프레스, 인쇄, 후가공, 품질 관리, 출하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한다. 이 시스템은 JDF(Job Definition Format) 기반으로 각 공정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해 작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인쇄기·코팅 유닛·다이컷팅 장비·폴더 글루어 등 다양한 장비를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CAD 설계 파일과 색상 프로파일, 코팅·접착 조건 같은 패키징 특화 데이터를 표준화해 반복 작업의 변동을 최소화하며, 인라인 측색 장치나 품질 검사 시스템과 연동해 인쇄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 보정한다. 생산 과정에서는 장비 상태와 자재 사용량, 폐지율을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해 비용과 품질을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으며, 후가공 단계에서도 다이컷팅·블랭킹·접착 조건을 레시피 형태로 배포해 라인 간 일관성을 유지한다.
여러 브랜드 장비로 인한 서비스 어려움에 대해서 하이델베르그는 파트너사인 MK를 통해서 접착기, 재단기, 금박이 그리고 오프라인 검수기 등 후가공 관련된 모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델베르그 서비스 인력과 조직으로 후가공 장비를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합된 서비스 시스템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균일한 품질 유지 및 별색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이델베르그에서는 오프라인 측색장치, 인라인 측색장치 그리고 인라인 검수 장치까지 총 3가지 타입의 측색 장치와 검수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델베르그 PCM(Print Color Management)이라는 시스템을 이용을 해서 일관성 있는 색감, 자동화된 품질 제어 그리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켜서 완전 자동화 색상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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