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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 탄생' 20주년 맞아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10. 3.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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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 탄생 20주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 열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는 사진, 예술, 디자인, 출판과 광고 분야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끼치며 디지털 시대의 창조성을 재정의해 온 어도비 포토샵의 탄생 2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함께 축하했다. <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2월 18일‘포토샵 전문가들의 모임(National Association of Photoshop Professionals, NAPP)’ 주최로 천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팰리스 오브 화인 아트에 모여 포토샵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포토샵의 공동 개발자인 토마스 놀(Thomas Knoll)과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토샵 전도사인 러셀 브라운(Russell Brown), 어도비에서 포토샵 제품관리를 맡고 있는 케빈 코너(Kevin Connor) 부사장과 존 로야코노(John Loiacono)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포토샵 탄생 2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는 일본, 동아시아, 유럽 전역에서도 이어졌다. 독일에서는 15명의 포토샵 ‘구루(전문가)’들이 포토샵 팬들을 위한 사용 팁과 그들만의 비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20시간의 온라인 마라톤을 열었으며 인도와 프랑스에서는 포토샵 사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디지털 이미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포토샵 탄생 기념일인 2월 18일에는 어도비 TV 웹사이트 (http://tv.adobe.com/)에서는 18년 만에 다시 모인 ‘포토샵 팀’의 원년 맴버들이 초창기를 회상하고, 포토샵이 탄생된 당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재조립한 매킨토시 컴퓨터로 포토샵 1.0 시연을 했으며 40만이 넘는 회원을 지닌 페이스북 포토샵 커뮤니티(www.facebook.com/Photoshop)에서도 어도비 포토샵 탄생을 축하했다.
현재 페이스북 포토샵 페이지에서는 포토샵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 탭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올린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메시지 등을 볼 수 있다. 포토샵 탄생 원년 멤버들의 기념파티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Photoshop)과 트위터(twitter.com/photoshop)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 회장은 “20년 동안 포토샵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주얼로 이미지화하는 일련의 문화적 작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며 “오늘날과  포토샵을 이용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수백만의 창의적인 포토샵 사용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점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날 포토샵이 끼친 영향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옥외광고판, 잡지표지, 영화, 심지어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잔의 로고에까지 모든 것이 포토샵을 통해 손 본 결과물이다. 현재 전세계 90%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의 컴퓨터에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고, 건축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광고제작자, 심지어 의사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포토샵을 사용한다. 포토샵은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의 시각효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범죄수사나 미아와 학대 받는 아동들을 위한 단체와 협력하는 등, 창의적인 예술 작업에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이곳 저곳에서 새로운 활용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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