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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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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0. 7.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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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 발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www.adobe.com/kr)는 지난 7월 6일 최초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자사의 멀티미디어 런타임 릴리즈로 기대를 모아온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Adobe Flash Player 10.1)’을 플랫폼 파트너社에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능으로 무장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의 출시로 인해, 어도비는 데스크톱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완벽한 멀티미디어 웹 브라우징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 애니메이션,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다양한 정보의 공유, 전자상거래, 음악과 동영상 서비스 등, 풍부한 웹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정식 발표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가 디바이스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구글 프로요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제조사의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 (Galaxy S), 구글 넥서스원(Nexus One), HTC의 에보(Evo)와 디자이어(Desire)와 인크레더블 (Incredible), 그리고 모토로라의 드로이드(DROID)와 마일스톤(Milestone) 등이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 10.1는 어도비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파트너社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Android), 블랙베리(BlackBerry), webOS, 윈도우 폰(Windows Phone) 차기 버전, 리모(LiMo), 미고(MeeGo), 심비안(Symbian) 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무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이후에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는 기기에 사전 설치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작년 하반기에 베타 버전이 소개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이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최고의 무료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바일 사용자경험 확대를 위한 어도비의 노력에 동참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대표적인 디바이스 제조기업으로는 삼성, ARM, 델, 구글, HTC,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엔비디아, 퀄컴, 림 社등이 협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컨텐츠 미디어 기업으로는 애틀랜틱 레코드, CNET.com, HBO, 소니 픽처스, 터너, 비아콤, 워너브라더스 社등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작은 스크린 환경에서 가능한 최고의 사용자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인터랙션을 위한 버튼 확대, 모바일 스크린, 레이아웃 조정 기능 등 플래시 컨텐츠를 최적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사용자들이 웹 상의 풍부한 컨텐츠를 모바일 상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하였다. 우선, 신기능 중 하나인 스마트 랜더링(Smart Rendering) 기능으로 컨텐츠가 스크린상에 보일 때에만 플래시를 구동하여, 그간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었던 CPU와 배터리 소모를 크게 줄였다. 슬립 모드(Sleep mode)를 통해 화면 보호 모드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감속되고, 한층 강화된 메모리 관리 기능은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웹 컨텐츠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RAM 사용률을 최대 절반까지 낮춰준다. 또한, 통화 수신이나 디바이스의 다른 기능 수행 시에, 플래시 플레이어 작동은 자동적으로 순간정지했다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전환하면 작동 중이던 시점부터 연속해서 구동된다.
또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모바일 기기의 특징적인 사용 패턴에 맞도록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고 최적화되었다. 스마트 줌(Smart Zooming)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에서 원하는 컨텐츠 부분을 확대하여 풀 스크린으로 볼 수 있으며, 가속센서 지원으로 컨텐츠를 빠르고 자유롭게 가로ㆍ세로로 전환하여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거의 모든 주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CPU와 배터리 성능이 최고 효율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IDC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알 힐와(Al Hilwa)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번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중간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능 향상과 모바일에 적합한 기능들로 무장한 매우 중요한 업데이트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정식 발표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 버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가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디바이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면 컨텐츠에 의한 다운로드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어도비 랩 등의 특정 사용자 포털 등을 통한 다양한 경로로 무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기기 종류와 제조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데스크톱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와 Mac, 리눅스 용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어도비 사이트(http://get.adobe.com/flashplaye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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