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Knauer KG, 세계 최초의 이중코팅 스피드마스터 XL 145 가동
비용-효율적인 박스 생산으로 30 % 생산성 향상
하이델베르그의 세계 최초 이중 코팅 및 완전 통합 로지스틱스를 장착한 6도 스피드마스터 XL 145가 Karl Knauer KG 사에 설치되었다. <사진>
이번 도입은 약 1천만 유로에 달하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였다. “시장에서 주동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비용 공정 절감형 생산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했다”고 공장장인 Gerhard Kammerer 씨는 말했다. “Speedmaster XL 145-6+LYYL”로 공식 명명되는 이 기계는 6개의 오프셋 인쇄 유니트, 2개의 코팅 유니트 및 2개의 건조 유니트와 연장 배지부를 갖추고 있다. 배지부에는 수성 코팅과 UV 프라이머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드라이스타 컴비네이션/UV 테크놀로지가 장착되었다. 4미터 높이와 40미터가 넘는 길이의 이 기계는 최신 패키징 및 표면 마감 기술에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장비이다.
이 신형 스피드마스터 XL 145는 프리넥 프레스 센터와 프리넥 인프레스 콘트롤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으로 급지, 인쇄 및 코팅에서 건조 및 배지까지 모든 작업의 변화 요소를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고 핀 맞춤과 칼라 조정 또한 가능하다. Karl Knauer 사는 이 새로운 스피드마스터로 250매의 작업 준비 손지 후 실제 작업 생산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는데 이로 인해 평균 7,000매의 통수 작업에서 시간과 재료의 막대한 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기계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최적화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이미 과거 기계에 비해 단시간 안에 30%의 생산성 향상을 이루었다”고 공장장은 설명했다.
1938년에 설립된 Karl Knauer KG사는 패키징 인쇄 및 표면 특수 효과 전문회사로 약 430명의 직원이 있다. 현재 주요 작업은 패키징과 광고이며 고객 맞춤형 최고급 패키징사업도 전개, 고품질 와인과 주류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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