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로랜드코리아, 기자간담회 개최
IGAS 참가대신 지진피해를 당한 고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해
만로랜드코리아㈜(대표이사 케네스 엠 한센/www.manroland.co.kr)와 만로랜드재팬의 총 책임자인 케네스 엠 한센 회장은 지난 3월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긴급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사와 현지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IGAS 전시 불참과 함께 전시회 참여 예산을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의 사업 복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한 결정 등 현재 마련하고 있는 적극적인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진과 해일이 일어난 직후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한 케네스 엠 한센 회장은 많은 뉴스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번 재난으로 일본 현지에는 50만 명 이상의 재난 피해를 입었으며 현지에 머물며 일본지사와 일본고객의 피해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32개 만로랜드 고객사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설명하고 현재 2명의 엔지니어가 이번 재난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어떤 지원이 가장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까지 진행하고 IGAS 2011 참여 준비를 중단하고, 전시회 참여 예산을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의 사업 복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만로랜드 일본지사는 현지 모든 고객과의 연락을 통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고객과 피해 규모,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을 확인하여 이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며 각각의 고객들이 피해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피해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 중이라고 밝힌 케네스 엠 한센 회장은 IGAS에는 불참하지만 4월 9일부터 광동에서 개최되는 Print China 2011에는 충분한 투자와 전시 준비를 했기 때문에 고객들은 광동에서 다양한 만로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02)777-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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