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NEXPRESS SX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플랫폼, 전 세계 출시

 

KODAK NEXPRESS SX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플랫폼, 전 세계 출시

긴 용지 옵션, 드라이잉크 등 추가 기능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획 포착 도움

 

 

KODAK이 지난 8월, KODAK NEXPRESS SX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플랫폼과 Print Genius의 전세계 출시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뛰어난 품질과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며, 영리 인쇄업체와 다이렉트 메일 회사, 플랜트 내 인쇄업자, 데이터 센터 등이 필요로 바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새로운 기능들로 최대 131 ppm의 속도, 커진 종이 크기(26″/660㎜), 새 KODAK NEXPRESS HD 드라이 잉크로 더욱 작아진 잉크 입자 크기, 새로운 5차 이미징 유닛 솔루션 라이트 블랙, 매트 프린팅 효과 옵션 등을 들 수 있다.

26″/660㎜에서, 긴 종이 옵션은 기존보다 27% 더 많은 인쇄 면적을 제공한다. 장점으로는 폐기물의 감소와 생산성 향상, 6페이지 브로셔, 포스터, 도서용 더스트 재킷, 여러 가지 라벨 등 새로운 용도의 활용이다.

코닥의 디지털 프린터 및 프레스 총괄부장 스티븐 플렛처(Stephen Fletcher)는 “NEXPRESS SX 플랫폼은 하나의 프레스로 더욱 많은 것을 해내겠다는 코닥의 철학을 이어 가고 있다. 이 플랫폼의 기술 혁신들은 2006년도의 프레스까지 역방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의 초기 투자를 보호하고 기존 장비에도 미래의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이 제작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의 범위를 넓히는 혁신들, 예컨대 과거 종이 절삭 디지털 프레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라인 매트 피니쉬 같은 옵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잉크 입자가 작아진 KODAK NEXPRESS HD 드라이 잉크는 조직을 줄임으로써 더욱 부드러운 연속 톤으로 사진 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5차 이미징 유닛에서 이용 가능한 KODAK 라이트 블랙 HD 드라이 잉크 솔루션은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특정 컬러의 라이트 블랙을 대신한다. 이로써 스킨 톤은 부드러워지고 보다 디테일한 출력이 가능하다. 매트 효과는 완전한 인라인으로, 인쇄된 페이지나 사진에 매트한 느낌을 준다. 인쇄업자는 매트 피니쉬 옵션을 15분 이내로 번갈아 전환하여 피니쉬에서 탄력성을 발휘할 수 있다.

Indie Print의 사주인 앤디 로질로(Andy Rosillo)는 “NEXPRESS SX 플랫폼의 다양한 인쇄 피니쉬, 특히 매트 피니쉬 옵션은 경쟁사와 차별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트 피니쉬는 시각적으로 더 잘 보이는 마케팅 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환경에 맞는 출력물을 만들어 고객과의 관계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5번째 Imaging Unit을 통해 워터마크와 보호 코팅, 광택, MICR인쇄, 범위 확장, 입체 인쇄, 적색 형광 잉크 등을 보안 및 워크플로우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ODAK NEXPRESS Clear Dry Ink와 니어-라인 KODAK NEXPRESS Glossing Unit을 같이 사용했을 때, 고급 광택도 가능하다.

차세대 KODAK NEXPRESS ICS(Intelligent Calibration System)는 부품 교체의 필요성을 줄임으로써, 일관된 고품질을 제공하고 고장빈도와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ICS는 폐쇄회로 품질관리 시스템의 핵심으로, 정확하게 컬러를 재현하고 이미지의 품질을 높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산업 선도적 LED 이미징 헤드, 인라인 농도계, 코닥의 독자적 이미지 과학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프레스 인쇄 중에도 자동으로 컬러를 관리한다.

다른 모든 NEXPRESS 프레스처럼, NEXPRESS SX 플랫폼에도 생산성 및 품질의 관리 도구이자 옵션 묶임인 Print Genius가 들어 있다. 이것은 자동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가 제작 기간 동안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Print Genius는 하루하루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품질과 일관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재료 과학을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