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문화협회,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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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협약 체결

인쇄산업 연구, 전문인력 교육 등에 걸쳐 협력할 것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www.print.or.kr)는 지난 11월 2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무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산학 협력체계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려고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과 이순석 부회장, 신병태 감사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김무곤 원장과 이의수 공과대학장, 정용국 인쇄출판학과 주임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은 협약식에 앞서 “앞으로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합쳐 나가자”며 “두 기관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작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좋은 결실을 거두어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밝혔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김무곤 원장은 “전자책과 모바일 북 콘텐츠가 성장했어도 종이책의 중요성은 여전하다”며 “이번 협약이 인쇄문화산업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앞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인쇄문화산업이 지식•정보산업의 핵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쇄•출판산업 분야에서의 연구와 기술교류, 전문인력 교육, 기술자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또한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인쇄문화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 추천하는 인쇄출판학과 석사과정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인쇄출판학과 석사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지원하며, 석사과정 이수 희망자를 추천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인쇄문화협회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은 관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