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연구소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인쇄연구소 정기이사회 개최

실질적인 업계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해

(재)대한인쇄연구소(이사장 고수곤) 정기이사회가 지난 11월 17일 서울인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이날 이사회에서 고수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인쇄업계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지만 각 인쇄단체도 업계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도 서울인쇄조합에서 직접생산확인제도 개선안에 대한 토론회와 인쇄전자산업의 미래전망에 대한 강연이 있는 만큼, 많은 인쇄인이 참여해서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이사회에서 인쇄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사록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임원개선 건에서는 현재 공석인 부이사장과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전, 서병기, 허성윤 이사에 대한 임원개선에 대해 의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2호 의안인 인쇄연구소 활성방안에서는  “모든 인쇄단체가 기득권을 포기하고 실질적인 업계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내실있는 연구소 운영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 “인쇄 4단체장이 모여 단체통합을 포함한 업계발전방안을 만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끝장 토론 등 의견접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연구소 이사진들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02)2269-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