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인낚시회, 2012년도 시조회 개최

 

인쇄문화인낚시회, 2012년도 시조회 개최
삼우인쇄사 김상덕 사장이 대어상을 수상해

 

인쇄문화인낚시회(회장 한용근)은 지난 4월 28일 아산 만수로에서 ‘2012년도 시조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강태공들이 서울인쇄조합 앞에 모여 버스를 타고 올해 시조회 장소인 아산 만수로로 출발,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면서 월척에 대한 기대감과 오랜만에 하는 민물낚시에 대한 설렘에 강태공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예년과 달리 일찍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려 낚시회 운영위원들은 분주히 본부석을 만들고 강태공들에게는 지렁이와 떡밥 등 미끼들을 나눠주며, 월척을 기원했다.<사진>
올해 시조회에서는 40.2센티미터 물고기를 잡은 삼우인쇄사 김상덕 사장이 대어상을 차지했으며, 2등은 37.8센티미터를 잡은 ㈜정도케미칼 김창돈 직원이, 3등상은 컴프리즘 김창현 직원, 청림 최종철 대표, 북청사 조대진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월척을 잡고도 아깝게 놓친 동국문화 김욱동 대표는 아차상을, 동자개(일명 빠가사리)를 잡은 삼일인쇄 김병철 대표는 행운상을 차지했다.